
장수옥설렁탕
사골을 큰 가마솥에 24시간 넘게 끓여서 설렁탕 국물이 뽀얗고 진합니다. 국물 메뉴로는 도가니탕과 꼬리곰탕도 있고, 여럿이면 모듬수육을 가운데 놓고 나눕니다.
경기도(경기) 맛집 리스트 707곳. 한식, 해산물, 국수, 카페 등 지역별 인기 식당을 평점, 리뷰 수, 지도로 비교합니다.

사골을 큰 가마솥에 24시간 넘게 끓여서 설렁탕 국물이 뽀얗고 진합니다. 국물 메뉴로는 도가니탕과 꼬리곰탕도 있고, 여럿이면 모듬수육을 가운데 놓고 나눕니다.
베이커리
오산시
손질한 소나무가 늘어선 정원에 고질라와 동물 석상이 서 있어, 고급스럽게 꾸민 실내와 영 어울리지 않는 풍경에 웃음이 먼저 나옵니다. 옛 홍종흔베이커리가 이름을 바꾼 곳으로, 박물관처럼 큰 건물 아래층에서 빵과 음…

어느 생선을 시켜도 솥밥이 따라 나와, 밥을 덜고 남은 누룽지에 뜨거운 물을 부어 숭늉으로 마십니다. 고등어는 껍질 밑 기름이 고소하고, 임연수는 얇은 껍질 아래 흰 살이 부드럽게 갈라집니다.

부산 밀면을 생각하고 가면 덜 달고 덜 매워서 처음엔 싱겁게 느껴지고, 국물에는 한약재 향이 아주 옅게 지나갑니다. 비빔밀면에서는 콩가루 맛이 납니다. 돼지국밥은 비계 없이 얇은 살코기만 넣어 국물이 깔끔하고 돼지…
카페
양평군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벽계천을 끼고 가꾼 사유지 정원 곳곳에 야외 테이블이 놓여, 개울 물소리를 들으며 인공폭포 두 곳을 바라보고 쉽니다. 입장료를 사람마다 받는 대신 음료 교환권을 주며, 아메리카노는 그대로 바꾸고…

뉴욕식으로 밀도 있고 쫀득한 베이글에 쪽파베이컨크림, 에그마요, 게살새우처럼 속을 꽉 채운 종류가 많아서 하나만 먹어도 배가 찹니다. 라우겐 버터베이글은 짙은 겉면이 단단하고 버터와 소금 맛이 나서 소금빵에 가깝습…

광명동굴 입구 가까이에 있는 큰 베이커리 카페인데, 막상 들어가면 소금빵 앞에서 시간이 걸립니다. 소금빵만 열다섯 가지가 넘습니다. 기본 소금빵은 얇은 겉이 바삭하게 깨진 뒤 버터를 머금은 속이 쫄깃하게 당기고,…
한식
고양시
연잎에 싼 통오리를 항아리에 넣어 황토로 굽는 항아리황토오리구이는 2시간 전에 주문해야 먹을 수 있습니다. 오리 속에는 무화과, 건포도, 은행, 호박씨를 넣은 찰밥이 들어 있고, 마무리는 들깨수제비입니다. 식사 뒤…

고기 메뉴는 양념 돼지갈비 하나뿐이고, 목살이나 전지가 아닌 갈비살을 3일 숙성해 씁니다. 숯불이 센 편이라 불판에 올리자마자 자르고 굴리듯 뒤집어야 하는데, 직원이 수시로 와서 상태를 봐 주고 불판도 먼저 갈아…

오리는 한 마리나 반 마리로 시키는데, 반 마리만 해도 둘이 먹고 남은 고기를 포장해 갈 만큼 양이 많습니다. 불판 한쪽에 얇게 썬 감자를 깔아 오리 기름에 함께 익힙니다. 고기를 다 먹으면 매운탕과 감자탕 사이쯤…

고기와 해물로 낸 국물이 짜고 묵직하며 후추 향이 진합니다. 맑고 시원한 짬뽕을 생각하고 가면 몇 숟가락 만에 버거워지고, 라멘처럼 진하고 자극적인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반깁니다. 국물 베이스는 미리 만들어 두었…

펄펄 끓는 뚝배기 위로 우거지, 콩나물, 얇게 썬 소고기, 당면이 수북하게 올라온 채 나옵니다. 선지는 작은 덩어리 하나 정도라, 선지를 좋아하면 선지 추가를 따로 시키게 됩니다. 국물과 공깃밥은 달라는 대로 더…

환기가 잘 되어 숯불을 피워도 실내에 연기가 거의 차지 않습니다. 한돈 돼지갈비와 양념갈비는 직원이 구워 주고, 육전과 송이버섯구이가 인원수만큼 나와 양파절임, 유자샐러드와 함께 곁들입니다. 매장 안 정육코너에서는…

체리 원액을 콜라에 섞어 체리콜라를 만들고, 레몬 원액으로는 레모네이드를 직접 만들어 마십니다. 더블치즈버거는 패티 두 장에 치즈가 녹아 고기 비중이 크고, 양파는 아삭한 생양파와 부드러운 구운 양파 중에 정하며…

갈비 상에는 값을 따로 받지 않는 것들이 여럿 따라 나옵니다. 직접 뽑은 함흥냉면이 한 사람에 한 그릇씩 물이나 비빔으로 나오고, 기본 반찬에 육회와 육전이 들어 있으며, 식사 끝에는 뻥튀기에 아이스크림을 올린 후…

강 쪽 테라스에 앉으면 한강과 강변북로가 내려다보이고, 잔디 쪽 테라스에서는 한옥 지붕이 눈앞에 들어옵니다. 워커힐 뒤편 아차산로에 있는 한옥 카페라 서울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 들를 수 있습니다. 커피는 진한 편이…

들깨가루를 듬뿍 넣은 걸쭉한 추어탕을 떠올리고 가면 이 집 국물이 낯섭니다. 갈매운탕은 고추장 바탕의 칼칼한 국물에 수제비와 국수가 들어 민물매운탕 쪽이고, 식탁에서 끓일수록 진해져 마지막에 밥을 넣어 어죽처럼 마…

포장을 시키면 감자탕을 양동이에 담아 검은 비닐봉지로 싸 줍니다. 한국민속촌 입구 쪽에 있는 집으로, 국물은 짜지 않은 옛날식이고 덴마크산 등뼈에 살이 넉넉히 붙어 있습니다. 라면사리를 넣어 먹은 뒤 볶는 밥은 김…

고등어를 활어회로도 내는 생선집이라, 구이와 조림 말고 고등어회라는 선택지가 하나 더 있습니다. 화덕에 구운 고등어는 기름이 빠져 무겁지 않고, 삼치구이는 담백합니다. 2인 이상 주문하는 명품정식에는 불고기와 미역…

같은 건물에서 1층은 설렁탕집, 2층과 3층은 숯불갈비집으로 층마다 다른 식당처럼 돌아갑니다. 갈비 층의 간판은 두툼한 왕돼지갈비인데, 고기 포가 두꺼운 게 싫으면 목살에 양념한 숯불갈비가 더 부드럽습니다. 직원이…

순대를 만드는 식품회사가 직접 하는 순대국집이라, 순대와 내장을 따로 포장해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산낙지 순대국밥에는 산낙지가 두 마리 통째로 들어가는데, 생소한 조합치고 국물과 잘 어울립니다. 뽈살 순대국밥은…

첫 숟가락은 심심한데, 조미료 없이 우린 사골 국물이라 먹을수록 뽀얀 국물의 순한 맛이 올라옵니다. 고기는 여러 부위가 넉넉히 들어갑니다. 간은 식탁의 소금으로 각자 맞추고, 양이 모자라면 곱빼기로 시킵니다. 19…

광명 주택가의 작은 가게로, 여의도 정인면옥이 처음 문을 연 자리이며 지금은 기술을 전수받은 사람이 운영합니다. 앉으면 온육수 대신 메밀 면수부터 나옵니다. 면이 일반 냉면집보다 굵어서 물냉면에는 두껍게 느껴지기도…

왕돈까스는 두드려 넓게 편 돼지고기를 튀겨 큰 접시를 거의 덮을 만큼 크게 내고, 갈색 소스를 넉넉히 끼얹습니다. 접시 한쪽에는 밥과 양배추 샐러드, 단무지가 칸을 나눠 놓입니다. 국물떡볶이 돈까스, 모밀돈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