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양양군
송이버섯마을
냄비 가득 송이를 넣어 끓이는 송이버섯전골은 양념을 세게 하지 않아 국물에 버섯 향이 먼저 올라옵니다. 기본 찬으로 나오는 표고탕수육은 식당에서 유기농으로 기른 표고로 만들고 한 번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산을 넘…
강원도(강원) 맛집 리스트 304곳. 한식, 해산물, 국수, 카페 등 지역별 인기 식당을 평점, 리뷰 수, 지도로 비교합니다.
한식
양양군
냄비 가득 송이를 넣어 끓이는 송이버섯전골은 양념을 세게 하지 않아 국물에 버섯 향이 먼저 올라옵니다. 기본 찬으로 나오는 표고탕수육은 식당에서 유기농으로 기른 표고로 만들고 한 번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산을 넘…

전날 예약해 두고 정해진 픽업 시간에 가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받아 갑니다. 속초 중앙시장 초입에서 굽는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는 껍질이 얇은 층으로 바삭하게 부서지고, 커스터드는 단맛이 은은합니다. 호두와 크림치…

주말과 공휴일에는 캐치테이블로 대기를 받는데, 입구에 옛날 오락기가 놓여 있어 순서를 기다리며 한 판씩 두드리게 됩니다. 300석이 넘는 큰 식당이라 별실도 있어 단체 손님도 한꺼번에 받습니다. 닭갈비 양념은 달지…

면부터 고릅니다. 순메밀 막국수는 메밀만 써서 뚝뚝 끊기고 향이 진하며, 일반 막국수는 밀이 섞여 쫄깃하고 탄력이 있습니다. 값이 더 나가는 순메밀이 늘 맞는 것은 아니어서, 씹는 맛을 어느 쪽으로 원하는지로 정하…

물막국수는 간장 기운이 살짝 도는 맑은 육수에 다대기를 얹어 내는데, 다대기를 풀면 맛이 확 진해집니다. 비빔막국수에도 육수를 따로 주니 두 메뉴의 차이는 생각만큼 크지 않습니다. 비발디파크 근처라 여름 성수기에는…

간판이 워낙 작아 처음 찾는 사람은 주문진 주택가의 시골집 같은 건물을 두어 바퀴 돌기도 합니다. 일제강점기 강릉과 원산을 잇던 철도의 둑 아래에 있어 철뚝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메뉴는 한우 소머리국밥 하나뿐이…

남항진 해변 바로 앞이라 창밖으로 바다를 보며 막국수를 먹습니다. 동치미는 항아리에 따로 담겨 나오고 단맛이 살짝 돌아서 식초와 겨자를 조금 넣어 먹습니다. 회막국수는 달큰한 붉은 양념에 비비는데, 메밀만두를 곁들…

다슬기해장국은 된장 국물에 시래기 대신 곤드레와 들깻가루를 넣어 구수하고, 숟가락을 뜰 때마다 작은 다슬기 살이 딸려 올라옵니다. 반쯤 먹은 뒤 다대기와 청양고추를 풀면 국물이 칼칼하게 바뀝니다. 어리굴젓이나 더덕…

생선구이 정식에는 열기, 삼치, 고등어, 가자미가 한 상에 오르고, 그중 붉은 열기가 가장 쫀득합니다. 다만 미리 구워 둔 생선이 나와 겉이 눅눅했던 날도 있어서, 갓 구운 생선을 기대하면 어긋날 수 있습니다. 꽃…
한식
태백시
태백에서 실비식당이라 하면 연탄불에 소고기를 구워 여럿이 소주를 나누는 집을 말하고, 이 집 홀도 덥고 시끄럽습니다. 주문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고기를 썰어 오는데, 손님들이 첫손에 꼽는 부위는 갈비살입니다. 고기…
탕/국
강릉시
꾹저구라는 작은 민물고기를 곱게 갈아 고추장을 풀고 끓인 꾹저구탕은 추어탕과 어죽 사이 어디쯤에 놓이는 맛을 냅니다. 함께 나오는 감자밥에는 큼직한 감자가 포슬포슬하게 박혀 있고, 건더기를 먹은 뒤 남은 국물에 말…
고기구이
횡성군
1층 하나로마트 정육 코너에서 부위를 골라 먼저 계산하고 2층 숯불에서 굽거나, 2층에서 바로 코스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정육 코너 고기는 200g 안팎으로 소포장되어 있어 안창살, 업진살, 살치살을 조금씩 사서…
커피
강릉시
안목해변 커피거리의 개인 카페들이 관광지 값을 받는 사이에서, 이곳은 전국 같은 가격으로 같은 바다를 보여 줍니다. 바다는 2층 창가에서 가장 시원하게 보이고, 2층 뒤쪽에는 콘센트가 있는 노트북 자리가 있습니다.
회/사시미
속초시
물회에 살얼음이 없습니다. 차갑기만 하고 국물도 달기보다 새콤해서, 채 썬 오징어와 무채 맛이 그대로 납니다. 오징어 물회는 한정 수량이라 늦으면 떨어지고, 오징어가 안 잡힌 날에는 가자미 전복 물회로 대신합니다.…
카페
고성군
주변에 불빛이 거의 없어 밤에 4층 옥상에 오르면 별이 잘 보입니다. 낮에는 같은 옥상에서 가진해변 바다와 뒤쪽 산이 한꺼번에 들어오고, 그 아래 2층과 3층은 객실로 씁니다. 빵과 케이크는 종류가 적은데 값은 높…
커피
양양군
바다를 보려면 해 지기 전에 3층 창가에 앉아야 하고, 어두워지면 유리창 밖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빵도 늦은 오후면 거의 남지 않습니다. 홍게크림바게트처럼 동해안 재료를 이름에 붙인 빵부터 케이크까지 진열대가…

생닭을 숯불 석쇠에 올리면 직원이 화로 앞에서 뒤집어 가며 익은 조각부터 나눠 줍니다. 숯 향을 느끼려면 소금구이가 가장 낫고, 간장구이와 고추장 양념구이로 가면 숯보다 양념 맛이 앞섭니다. 쌈채소에는 쌉싸름한 당…

작은 한옥형 건물 여러 채가 넓은 마당을 둘러싸고 흩어져 있어서, 일행끼리 사랑채 하나를 차지한 듯 따로 앉게 됩니다. 마당 소나무 그늘에는 바람이 지나가고 새소리가 들립니다. 시그니처는 코코넛커피이고, 오미자차는…

어머니와 아들이 2003년 무렵부터 분점 없이 꾸려 온 꼬막집으로, 꼬막은 벌교에서 가져옵니다. 꼬막무침과 꼬막비빔밥이 한 접시에 반씩 펼쳐져 나오면, 사장님이 테이블마다 와서 깻잎에 둘을 조금씩 올리고 오이무침을…

볶기 시작할 때 물을 조금 붓기 때문에 처음엔 싱거워 보이지만, 양념이 고루 배어 다 먹어 갈 때까지 짜지지 않습니다. 양념은 달지 않고 후추 향이 돌며, 곁들여 나오는 동치미 국물은 맛이 좋아 두세 번 리필해 마…
회/사시미
고성군
봉포리 해변 바로 앞이라 저녁에 가면 노을빛 아래서 회를 먹게 됩니다. 모듬회는 작은 크기를 시켜도 회를 도톰하게 썰어서, 처음 볼 때보다 먹어 보면 양이 넉넉합니다. 회를 시키면 매운탕이 따라 나옵니다. 아나고와…
중식
춘천시
테이블마다 하나씩 놓인 중화냉면은 땅콩 소스 바탕의 새콤달콤한 국물에 잘게 썬 땡초를 넣어 느끼하지 않습니다. 백년짜장은 큼직한 고기 조각에 춘장과 된장을 섞은 듯한 구수한 소스를 얹었고, 다진 생마늘을 원하는 만…

물회가 국물 없이 회덮밥 모양으로 나옵니다. 가자미 세꼬시와 채소 위에 초고추장만 얹혀 있고, 식탁의 식초와 초고추장, 달라고 하면 주는 얼음으로 국물을 직접 만듭니다. 그래서 같은 물회를 두고 깔끔하다는 사람과…

다 먹은 철판에 눌어붙은 밥을 긁어 돌돌 말아 주는 누룽지롤볶음밥이 이 집의 마무리입니다. 바삭하고 마른 식감이라 별미라는 사람과 일반 볶음밥이 낫다는 사람이 갈리고, 일반 볶음밥도 시킬 수 있습니다. 닭은 큼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