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olttuk Somori-jip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택가 깊숙이 자리한 한우 소머리국밥 전문점입니다. 일제강점기 강릉에서 원산까지 이어졌던 철도 노선의 둑 아래에 가게가 위치한 데서 '철뚝'이라는 이름이 유래했으며, 간판이 워낙 작아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건물을 두어 바퀴 돌기도 합니다. 단일 메뉴인 소머리국밥은 선도 좋은 한우 소머리를 오랜 시간 고아 만든 국물이 핵심으로, 잡내 없이 깔끔하면서도 깊고 진한 사골 맛이 특징입니다. 건더기 역시 고기가 섭섭하지 않을 만큼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함께 나오는 묵은지 김치의 궁합이 각별하며, 반찬류도 정성스럽게 준비됩니다. 주문과 동시에 2분이면 나올 정도로 제공 속도가 빠릅니다. 오전 7시부터 영업하지만 재료 소진 시 예정보다 일찍 문을 닫으므로 서둘러 방문하는 편이 좋습니다. 좌식과 입식이 섞여 있는 시골 주택 느낌의 내부에는 오전 이른 시간부터 가족 단위 여행객이 채우기 시작하며, 에어컨도 시원하게 가동되어 여름 방문에도 불편함이 없으며, 블루리본 3개를 보유한 주문진 대표 해장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