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 Hyeonhui Sundubu Cheonggukjang Bonjeom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에 위치한 차현희순두부청국장 본점은 강릉 초당 순두부 전문점 중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진 대형 식당이다. 강릉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 중 하나로, 평일 오후 2시에도 20분 이상 대기가 발생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매장 규모가 크고 회전율이 빠르기 때문에 대기 줄이 길어 보여도 실제 입장까지는 비교적 빠른 편이다. 현재 신축 증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주요 메뉴는 순두부 정식으로, 흰색(간장) 순두부와 얼큰한 순두부 전골 두 가지 방향으로 나뉜다. 흰색 순두부는 담백하고 순수한 콩 맛이 살아 있어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선호하는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비지찌개는 초기 두부 같은 질감으로 매우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다른 곳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평가가 반복된다. 정식을 주문하면 제육볶음, 황태구이, 가자미구이, 콩비지, 두부튀김, 깻잎, 김치, 양념게장 등 한식 뷔페에 준하는 다채로운 밑반찬이 제공된다. 제육볶음을 포함한 대부분의 반찬이 리필 가능하여 가격 대비 양의 만족도가 높다. 된장 오이무침이 특히 맛있다는 의견이 있다. 인당 약 20,000원 수준의 정식 가격은 이러한 구성을 감안하면 합리적이다. 다만 가자미구이에서 잡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고, 일부 반찬과 메인 메뉴 전반에 걸쳐 단맛이 강하게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다. 청국장찌개는 콩 맛이 고소하게 느껴져 호평을 받는다. 직원 수가 많고 테이블을 수시로 돌며 버너 상태, 추가 주문, 필요 물품을 적극적으로 확인하는 세심한 서비스가 강점이다. 음식이 많이 남으면 포장을 제안하는 것도 특징적이다. 다만 장사가 잘 되는 만큼 테이블 간격이 좁고 다소 혼잡한 환경이며, 회전율을 중시하다 보니 식사가 서두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매장 앞에 대형 주차장이 있으나 주말에는 자리를 찾기 어렵다. 식사 후 근처 카페에서 영수증을 제시하면 커피와 젤라또를 10,000원에 즐길 수 있다. 영업시간은 20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