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밭가든막국수
명태회를 넉넉히 얹은 회막국수가 매콤달콤해서, 이 집에서는 일반 막국수보다 먼저 손이 갑니다. 메밀전병은 겉이 바삭하고, 면 말고 따뜻한 것이 필요하면 들깨 옹심이가 있습니다. 아기 의자와 이유식을 데우는 전용 전…
강원도(강원) 맛집 리스트 304곳. 한식, 해산물, 국수, 카페 등 지역별 인기 식당을 평점, 리뷰 수, 지도로 비교합니다.

명태회를 넉넉히 얹은 회막국수가 매콤달콤해서, 이 집에서는 일반 막국수보다 먼저 손이 갑니다. 메밀전병은 겉이 바삭하고, 면 말고 따뜻한 것이 필요하면 들깨 옹심이가 있습니다. 아기 의자와 이유식을 데우는 전용 전…

창가 자리에서는 망상해수욕장이 정면으로 보이지만, 음식은 서두르지 않습니다. 주문하고 30분 넘게 기다리는 날이 있고 자리 대기도 길어서 주말이라면 예약부터 해 둡니다. 나폴리 피자 협회 인증을 받은 화덕 피자는…

물치해변 쪽으로 난 통창 밖에는 겨울에도 서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따뜻한 실내에 앉아 한참 구경하게 됩니다. 자리는 모두 바다를 향하게 놓였고, 실내는 빨간머리 앤을 주제로 꾸몄습니다. 커피는 원두를 고를 수 없…

메뉴판 맨 위 자리를 두부전골이 차지하고, 냄비 안에서는 모두부와 순두부가 함께 끓습니다. 황태구이 순두부 정식의 황태는 바짝 구운 겉에 달큰한 양념을 발라 내고, 구운 두부와 비지는 기본으로 상에 깔립니다.

1층에서는 서핑 영상이 돌아가고 빈티지 오토바이가 서 있으며, 2층 창밖으로는 하조대 바다의 파도가 보입니다. 매장에서 빚은 수제 맥주에 두툼한 시카고 피자를 곁들이는 집으로, 페퍼로니는 치즈가 길게 늘어나고 클래…

설악산 울산바위 능선이 큰 창 너머 정면에 걸려 있어, 창가 자리에서는 냄비 너머로 바위를 보며 먹습니다. 능이버섯백숙은 토종닭이나 오리 한 마리에 인삼, 능이버섯, 부추를 넣어 오래 끓이는 음식이라, 도착 시간에…

메밀면에 찬 동치미를 부으면 무에서 나온 산뜻한 산미가 면 사이로 퍼지고, 고추 양념에 비비면 거친 면 표면에 양념이 달라붙습니다. 수육은 얇게 썰어 내고, 감자전은 겉이 노릇하고 속이 쫀득합니다. 가게는 인제 기…

계절마다 바뀌는 꽃 장식 아래에서 음악을 들으며 셰프가 차례로 내는 오마카세 스시를 먹습니다. 동해안 제철 생선을 쓰고, 네타만큼 샤리의 밥맛과 균형이 두드러집니다. 셰프가 요리마다 설명을 곁들이고, 사케는 코스에…

카레밥이 기본으로 나오고, 카레밥과 흰밥, 우동 면은 돈을 따로 받지 않고 더 줍니다. 수타면은 두껍지 않으면서 탱글하게 씹히고, 뜨거운 국물 우동과 쯔유를 끼얹는 붓카케 우동으로 나뉩니다. 단새우 우동은 11월부…
국수/면
인제군
1955년부터 인제읍에서 이북식 막국수를 말아 온 노포이고, 면은 100% 순메밀입니다. 동치미 물막국수가 평양냉면처럼 슴슴해서, 처음 몇 젓가락은 그대로 먹고 식탁의 식초, 설탕, 겨자를 조금씩 더해 봅니다. 감…
커피
강릉시
목재와 벽돌이 드러난 실내 좌석과 테라스로 나뉘고, 추출대에서는 드리퍼와 서버로 한 잔씩 내리는 과정을 지켜봅니다. 산지별 싱글오리진 가운데 페루 라팔마 게이샤 내추럴은 산뜻하고 가볍고, 파나마 게이샤는 산미가 뚜…
고기구이
횡성군
투뿔 중에서도 마블링 9등급 한우만 들여와 손님이 직접 골라 숯불에 굽습니다. 안심샤또브리앙은 가위가 힘없이 들어갈 만큼 연하고, 기름진 한 점 위에 잘게 썬 고추채절임을 얹으면 뒷맛이 개운합니다. 새우살은 품절인…

당일 잡은 참문어 한 마리를 자르지 않고 꽃게, 새우, 물망치, 콩나물과 함께 냄비에 넣어 끓입니다. 문어는 오래 두면 질겨지니 끓기 시작할 때 먼저 잘라 먹고, 꽃게와 새우는 그다음입니다. 자연산 참문어가 넉넉히…

감자 전분 면에 명태회를 수북이 얹은 회냉면을 매콤한 양념에 비벼 먹습니다. 곱빼기는 간이 살짝 싱거워지니 다대기를 더 넣고, 바닥이 보일 즈음 냉육수를 부어 들이켜면 깔끔하게 끝납니다. 물냉면은 슴슴한 편인데도…

중화비빔면은 불향이 강하고 해산물이 넉넉하게 들어간 국물 없는 면입니다. 마차진해수욕장 바로 앞이라 창가에 앉으면 바다가 보입니다. 짬뽕은 차돌박이를 넣은 차돌짬뽕과 해물짬뽕 두 가지가 있습니다.
샌드위치
속초시
홍게샌드위치에는 속초 홍게살과 함께 파인애플이 들어갑니다. 게살이 비리거나 짜지 않은 데다 파인애플이 씹혀서, 짭짤한 게 샌드위치를 생각했다면 예상과 다릅니다. 에그명란은 명란 맛이 은은해 거의 달걀 샌드위치에 가…

물회와 회덮밥 옆에 진한 미역국이 한 그릇씩 따라 나와, 차가운 회 사이사이 따뜻한 국물을 떠먹습니다. 물회는 제철 흰살 생선과 채소에 새콤달콤한 초고추장 국물을 붓되 생선 맛을 덮을 만큼 세지 않습니다. 회덮밥…

아래층은 촬영 스튜디오, 가운데 층은 카페, 위층은 포토존으로 나눠 쓰는 건물입니다. 카페의 간판 디저트는 파블로바로, 바삭한 머랭 위에 과일과 크림을 얹고 딸기 철에는 딸기가 올라갑니다. 짭짤한 브라운 치즈를 추…
해산물
강릉시
통창 너머로 경포 해변이 보이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 창가가 아니어도 바다가 눈에 들어옵니다. 모둠회는 두툼하게 썰려 나오며, 사이사이 튀김과 유린기, 크림새우, 바질 파스타, 콘치즈 같은 곁들임이 일곱 가지 넘게…

동치미 국물에 직접 뽑은 메밀면을 담아 내고, 면은 부드럽다가도 씹으면 툭 끊어집니다. 간이 약해서 센 비빔국수에 익숙하면 심심하게 느끼기 쉽고, 식탁의 설탕, 식초, 겨자를 조금씩 넣어 가며 맞춥니다.

묵호항 수변공원 맞은편 건물 2층입니다. 물회 양념은 새콤달콤해도 초고추장처럼 쏘지 않고 끝맛이 고소해서, 회를 건져 먹은 뒤 남은 국물에 밥을 말게 됩니다. 가자미는 회와 조림, 가자미식해로 세 번 상에 오르고,…
아이스크림
속초시
후추를 뿌린 감자 젤라또는 담백한 단맛과 꽉 찬 밀도 때문에 아이스크림보다 차가운 매시드포테이토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쑥 젤라또는 색부터 짙고 향이 선명하지만 끝이 거칠게 쓰지 않아, 두 가지 맛을 담는 컵에 감자…

어머니가 음식을 하고 딸이 홀을 맡는 가족 식당입니다. 막국수 육수는 따로 한 사발 가득 나오고, 고소한 메밀면은 김치나 무생채에 싸 먹어도 잘 맞습니다. 수육은 도톰하게 썰어 간이 배어 있어서 족발을 먹는 듯한…
고기구이
홍천군
식당 옆 정육 직판장이 먼저입니다. 등심, 채끝, 부채살, 제비추리를 부위별로 사거나 모둠 팩을 집어 계산한 뒤, 식당으로 들고 와 숯불에 굽습니다. 구이 뒤로는 냉면과 한우국밥, 육회 물회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