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반점
1972년 대림동에 문을 연 화교 중식당에는 카운터 주판과 오래된 나무 가구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양장피는 해산물과 얇게 썬 고기, 채소를 둥글게 펼치고 가운데 쫀득한 전분피를 담아 겨자소스로 버무리며, 겨자의…
서울(서울시) 맛집 리스트 1768곳. 한식, 해산물, 국수, 카페 등 지역별 인기 식당을 평점, 리뷰 수, 지도로 비교합니다.

1972년 대림동에 문을 연 화교 중식당에는 카운터 주판과 오래된 나무 가구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양장피는 해산물과 얇게 썬 고기, 채소를 둥글게 펼치고 가운데 쫀득한 전분피를 담아 겨자소스로 버무리며, 겨자의…

맑은 국물의 백짬뽕은 해물이 신선하고 국물이 깊으며, 얇은 빵 사이에 해산물 소를 빈틈없이 채운 멘보샤는 바삭하지만 조금 기름집니다. 회원가입은 당일에도 되고, 가입하면 20퍼센트 할인된 회원가가 적용됩니다. 4인…

옆 테이블과 가까워도 천장이 높아 말소리가 크게 울리지 않고, 어두운 조명 아래 재즈가 낮게 흐릅니다. 소금 에그타르트는 비린내 없는 크리미한 필링에 단맛과 짠맛이 분명히 교차합니다. 이탈리안 샌드위치에는 살라미,…

직접 로스팅하는 원두 향이 입구부터 퍼지고, 건물 한 채를 지하 1층부터 3층과 루프탑까지 통째로 씁니다. 주문은 1층에서 하고 위층이나 중정이 보이는 자리로 올라갑니다. 원두는 과테말라 럼 배럴처럼 개성 있는 선…
카페
용산구
대나무가 양옆에 선 검은 계단을 오르면, 물이 고인 넓은 중정에 날씨와 상관없이 인공비가 떨어집니다. 비치된 투명우산을 들고 물 위 디딤돌로 들어갈 수 있고, 햇빛 각도가 맞으면 물방울 사이로 무지개가 생깁니다.…
호프/펍
용산구
기네스 생맥주가 이 아이리시 펍의 중심이고, 레드락 같은 다른 생맥주와 칵테일이 뒤를 잇습니다. 매장 안에는 다트와 포켓볼 테이블이 있으며 포켓볼은 매장 규칙에 따라 칩니다. 축구 같은 경기 중계가 화면에 걸리면…

붉은색과 검은 옻칠로 꾸민 웨스틴 조선 서울 지하 1층 광동식 중식당에 개별 룸이 여러 개 있어, 가족 모임이나 접대 자리에 맞습니다. 불도장과 북경오리, 딤섬이 대표 요리이고, 소고기 탕수육은 바삭하고 쫄깃한 튀…
브런치
종로구
테이블이 다섯 개 남짓인 작은 가게라 문을 열자마자 대기가 시작됩니다. 허니 리코타 오픈 샌드위치는 구운 빵에 리코타 치즈를 두껍게 펴고 꿀과 루콜라를 올린 단맛 쪽 메뉴입니다. 아보카도 누들 샐러드는 파스타와 잎…
커피
용산구
옛 주택 한 채를 1층부터 4층까지 카페로 쓰고, 층마다 실내 방과 테라스, 루프탑이 나뉩니다. 위층에서는 한남동 경사 너머 그랜드하얏트 쪽과 멀리 롯데월드타워가 보입니다. 우베크림말차라떼와 퍼플말차라떼는 자색 고…
양식
중구
르에스케이프 호텔 최상층 창으로 남대문 일대 도심이 내려다보이고, 미슐랭 1스타 코스가 8~9가지 요리로 이어집니다. 한국 제철 재료에 프랑스 고전 조리법을 입혀, 블랙 트러플 더덕 벨루테, 태안 홍합을 채운 대구…
아이스크림
마포구
진열장에 오르는 맛이 매일 바뀌어 참외, 무화과, 흑임자, 딸기토마토 같은 재료가 번갈아 나옵니다. 한 컵에 두 가지 맛을 담고, 고르지 않은 세 번째 맛은 작은 스푼으로 맛보게 해 줍니다. 이천쌀 아이스크림은 단…
식당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투썸플레이스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영화 세트장 같은 외관의 이자카야가 나옵니다. 실내는 레트로풍으로 꾸며 외관보다 수수한 동네 이자카야 분위기입니다. 모모시그니처 한판은 샐러드, 생연어, 매…
브런치
관악구
신대방 골목의 이 영국식 브런치 가게는 사워도우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게 굽습니다. 노쉬 브런치 접시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를 떠올리게 하고, 곁들인 소시지는 짠맛을 덜어 냈습니다. 요크셔 티에는 우유와 각설탕…

복분자 식전주와 이름이 적힌 웰컴 카드로 시작해 차가운 요리에서 따뜻한 요리로 넘어가고, 황태국과 디저트로 끝나는 코스가 길게 펼쳐집니다. 신선파티는 눈앞에서 퍼포먼스를 곁들여 나오고, 활 랍스터롤, 한우 채끝등심…

튀김옷이 아주 얇게 붙어 끝까지 눅눅해지지 않는 덕에 부위마다 다른 고기 결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상로스카츠를 시키면 지방층이 두툼한 등심 옆에 안심 한 덩이가 함께 올라오고, 목살카츠는 다른 메뉴보다 육향이 훨씬…

서울역 서부역 건너편 골목 안으로 들어서면 역 주변 대형 매장과 결이 다른 작은 모퉁이 카페가 나옵니다. 새우 스파게티와 매장에서 만드는 샌드위치는 식사로 충분하고, 팬케이크와 직접 구운 쿠키는 커피에 곁들입니다.…

공기를 적게 넣은 젤라또라 한 스쿱만 떠도 쫀득하고, 천천히 녹으면서 맛이 흐려지지 않습니다. 과일 쪽은 인위적인 단맛 없이 산뜻하고, 우유 바탕은 코코넛이나 버터를 떠올리게 하는 고소함이 납니다. 무화과치즈 젤라…

소스와 함께 볶아 내는 볶먹 탕수육은 두툼한 고기와 두꺼운 튀김옷 위로 달콤한 소스가 사탕처럼 감깁니다. 단맛이 꽤 강해 호불호가 갈립니다. 이 집의 강점은 튀김 솜씨여서 칠리 중새우와 유린기는 소스에 버무린 뒤에…

할라피뇨 장아찌가 밑반찬으로 나오고, 가츠돈부리는 쯔유의 단짠 균형에 지방이 적당히 붙은 돈카츠를 썰어 올립니다. 연어는 일반 사케동보다 연어뱃살 덮밥 쪽이 부위가 낫습니다. 종각역 12번 출구에서 5분 거리로 점…

송추갈비, 가마골갈비, 우대갈비 같은 양념 소갈비는 직원이 구워 내서 손님이 불판을 잡을 일이 없습니다. 셋 중 우대갈비가 지방이 많아 가장 기름지고, 들기름 막국수를 곁들이면 고소한 면이 단 양념을 받쳐 줍니다.…

마늘을 많이 넣은 국물이 매운탕처럼 묽고 넉넉해, 졸여 먹는 닭볶음탕과는 먹는 흐름이 다릅니다. 닭보다 국물을 먼저 떠먹고, 떡사리에서 칼국수 사리로 넘어가면 전분이 풀리며 국물이 점점 걸쭉해집니다. 우동 사리는…

트레이를 들고 진열대를 돌며 직접 빵을 담는 방식이라, 겉이 바삭하고 속이 부드러운 스콘에 오렌지 바닐라 케이크, 사과 크럼블까지 고르다 보면 접시가 금세 찹니다. 창밖으로 북한산이 보이지만 1층 매장은 늘 붐비고…

인사동 골목 앞마당을 지나 들어가면 열린 주방과 나무색 좌석 사이로 두 가지 돼지국밥이 나옵니다. 혼자 앉기 좋은 바 좌석이 있고, 입장은 테이블링 대기 순서를 따릅니다. 맑은 돼지국밥은 국물이 투명하고 생강 향이…
탕/국
도봉구
임자탕부터 쟁반국수, 잡채, 전까지 거의 모든 메뉴에 도토리가 들어갑니다. 도토리 임자탕은 들깨 국물에 쫄깃한 도토리 수제비를 넣어 고소하면서 짭짤하게 끓입니다. 주문하면 맛보기로 도토리전 반 접시와 묵이 먼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