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복순대국
된장을 살짝 떠올리게 하는 깔끔한 국물에 부속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는데, 잡내와 비린 맛이 거의 없습니다. 주문할 때 순대만, 순대 빼고, 살고기만, 곱창만처럼 건더기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순대국에는 기본으로…
서울(서울시) 맛집 리스트 1768곳. 한식, 해산물, 국수, 카페 등 지역별 인기 식당을 평점, 리뷰 수, 지도로 비교합니다.

된장을 살짝 떠올리게 하는 깔끔한 국물에 부속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는데, 잡내와 비린 맛이 거의 없습니다. 주문할 때 순대만, 순대 빼고, 살고기만, 곱창만처럼 건더기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순대국에는 기본으로…

기본 무한리필은 돼지갈비만 해당하고, 소고기 꽃살과 등심, 갈빗살이나 삼겹살은 냉장고에서 직접 꺼내 값을 더 냅니다. 13년 넘게 신촌에서 영업한 본점으로, 입구의 오락기와 벽면의 건담 피규어가 기다리는 시간을 채…

참치폭탄김밥은 밥층이 얇고 속을 참치로 꽉 채워, 한 조각을 한입에 넣기 힘들 만큼 굵습니다. 참치에 마요네즈를 섞지 않고 따로 내주기 때문에 퍽퍽한 결 그대로 먹거나 찍어 먹는 양을 조절합니다. 이공김밥은 우엉이…
한식
영등포구
목살, 덜미살, 설하살, 갈매기살, 뽈살에 껍데기와 막창까지 돼지 특수부위를 큰 접시에 담아 불판에 올립니다. 고기에는 달콤한 양념이 배어 있어 금방 타기 때문에 자주 뒤집어 가며 굽습니다. 내장을 꺼리는 일행이…

숙대입구역 근처 건물 지하로 계단을 내려가면 우드톤 홀이 나옵니다. 지못미 버거는 소고기 다짐육 패티에 몽글한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살짝 매콤한 스리라차 소스를 얹어 크기부터 큽니다. 하와이안 버거는 이보다 가…
바
마포구
주말 밤에는 팝과 라틴 음악에 맞춰 춤추는 손님으로 플로어가 가득 찹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늦은 시간에는 테이블을 잡기 어려워,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할 생각이면 일찍 가는 편이 낫습니다. 외국인 손님이 많아 영어로…

이태원 건물 3층의 넓은 매장에서 고기 없이 쌀과 콩 반죽, 채소, 감자, 치즈로 남인도와 북인도 음식을 냅니다. 2인석이 많아 혼자 가기에도 편합니다. 마살라 도사는 바삭함 정도를 고를 수 있는데, 미디엄이면 겉…

대학로 공연 전후에 들르기 좋은 위치이며, 평일 점심에도 근처 직장인으로 대기가 생기지만 내부가 넓고 회전이 빨라 오래 기다리지는 않습니다. 마제소바는 3분의 1은 그대로, 다음은 고추기름을 넣어, 마지막은 식초를…

미소와 쇼유 없이 닭육수 시오라멘 한 갈래만 내고, 유자시오라멘, 와사비시오라멘, 새우시오처럼 맛을 달리한 변주를 둡니다. 기본 시오는 닭 향이 강하고 담백하게 짭짤하며, 유자는 향을 세게 내기보다 끝맛의 기름진…

히레카츠는 두툼한 안심에 얇은 튀김옷을 입혀, 햄을 떠올릴 만큼 고르고 부드러운 식감이 납니다. 다만 식으면 수분이 빠져 금세 질겨지므로 나오자마자 먹는 편이 낫습니다. 소금, 트러플 오일, 와사비, 진한 돈카츠…

두꺼운 삼겹살 위에 미나리를 한가득 올려 같이 구워 먹고, 미나리 철이 지나면 참나물로 바뀝니다. 미나리 밑동은 질겨서 날것으로 쌈장에 찍고, 중간 줄기부터 잎까지는 고기 기름에 볶듯이 익혀 상추 없이도 끝까지 느…
칵테일바
중구
위스키·칵테일 바 숙희는 을지로에서 필동으로 옮기면서 공간이 넓어지고 층고도 높아졌습니다. 출입문이 대로변이 아니라 골목 안쪽에 있어 처음 가면 지나치기 쉽고, 개점 전부터 줄이 생깁니다. 칵테일은 자극적인 맛보다…
아시아 음식
중구
명동8가길 건물 3층에서 할랄 재료만으로 위구르 요리를 차립니다. 손으로 늘인 라그만 계열 수타면은 수프에 넣거나 고기와 채소를 볶은 소스에 비벼 먹고, 소고기 볶음면에서는 고추의 매운맛보다 화자오와 생강 향이 앞…
커피
중구
견과류 향과 밀크초콜릿 같은 단맛의 정글 에스프레소, 붉은 베리 산미와 시럽 같은 단맛의 메리제인, 두 하우스 블렌드로 에스프레소와 라테를 만듭니다. 입구는 케이스퀘어시티 다동 건물 뒤편에 있고, 큰 통창을 따라…
호프/펍
용산구
이태원 메인 거리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여러 대의 TV가 프리미어리그와 럭비, 하키 중계를 함께 틀어 놓은 넓은 아이리시 펍이 나옵니다. 기네스는 따른 뒤 거품이 가라앉을 시간을 두고 내어, 크리미한 거품이 파인트…
비건
용산구
두부강정의 두부는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겉은 마르고 속은 부드럽게 남깁니다. 브로콜리 두부강정 보울은 그 두부와 브로콜리 옆에 퀴노아, 카무트, 검은콩, 옥수수, 적양파를 나눠 담고 라임 비니거 소스를 뿌리며,…

참숯과 장작을 함께 때는 화덕으로 요리해, 구이 표면에 불에 직접 닿은 갈색 자국과 연기 향이 남습니다. 한강대로7길의 오래된 주택을 고친 곳으로 오픈 주방과 통유리창, 천창이 있고, 작은 방이 이어진 구조라 창가…

생태찌개는 얇은 양은냄비에 무, 파, 양파를 깔고 생태와 두부를 올려 센 불에서 빠르게 익힙니다. 끓는 도중 직원이 국물을 3분의 1가량 덜어 두었다가 냄비가 더 끓으면 다시 붓습니다. 처음엔 고추장 때문에 텁텁하…

서초역에서 서울성모병원 쪽으로 난 반포대로변이라 큰길에서 바로 보이고, 복잡한 서초동에서도 주차장이 넓습니다. 직원이 숯불에 양구이와 대창구이를 구워 주는데, 양은 탄력 있게 씹히고 대창은 기름지며 숯 향이 잘 뱁…
오리
서초구
덜 익은 초록 토마토를 장아찌처럼 담근 토마토김치가 아삭하고 새콤달콤해 오리 요리의 기름진 맛을 덜어 줍니다. 코스는 오리수육과 훈제오리에서 시작해 베이징덕처럼 전병에 채소와 싸 먹는 서울덕, 가지튀김, 문어튀김,…
한식
종로구
광장시장 육회골목 초입에 있는 이 노포가 육회낙지탕탕이를 시장에서 처음 내놓았습니다. 육회 양념은 단맛이 강한 편이라, 낙지가 섞이면 단맛이 한결 누그러집니다. 육사시미는 두툼하게 썰려 씹는 맛이 분명하고, 대구식…

바게트가 아주 단단하게 구워져 베어 물 때마다 부스러기가 떨어집니다. 잠봉뵈르는 그 빵에 국내산 돼지 뒷다리로 만든 잠봉과 프랑스 이즈니 버터를 넣고, 치즈를 더한 잠봉프로마쥬가 그 옆에 놓입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커피
종로구
도로에서 안쪽으로 물러난 자리라 바깥 소음이 덜 들어오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 호텔 라운지처럼 차분합니다. 바깥쪽 테이블 대부분에 콘센트가 있고, 가운데 삼각형 아일랜드 테이블에서도 노트북을 펴기 무난합니다. 겨울…
카페
서초구
동작대교 위, 일반 건물 10층 정도 높이에서 한강과 한강공원, 도심을 180도로 내려다보며, 루프탑 테이블에 바깥 자리도 있습니다. 동작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 정도이고, 승강기로 아래 한강공원 산책로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