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촌 누룽지백숙
압력솥에 삶은 닭은 젓가락만 대도 뼈에서 살이 떨어지고, 닭을 다 건져 먹으면 쫀득한 누룽지죽이 이어집니다. 오래 다닌 단골 중에는 닭보다 이 죽과 배추겉절이 때문에 온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쟁반막국수는 채소를 넉…
경기도(경기) 맛집 리스트 707곳. 한식, 해산물, 국수, 카페 등 지역별 인기 식당을 평점, 리뷰 수, 지도로 비교합니다.

압력솥에 삶은 닭은 젓가락만 대도 뼈에서 살이 떨어지고, 닭을 다 건져 먹으면 쫀득한 누룽지죽이 이어집니다. 오래 다닌 단골 중에는 닭보다 이 죽과 배추겉절이 때문에 온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쟁반막국수는 채소를 넉…

따뜻한 음식이 놓인 쪽 한가운데에 두꺼운 돼지고기를 덩어리째 튀겨 썰어 낸 통돈까스가 있습니다. 제육볶음도 삼겹살로 볶아 지방층이 살아 있고, 치킨에는 떡꼬치 양념처럼 붉고 달큰한 소스가 묻어 나옵니다. 전은 따로…
한식
파주시
자리에 앉으면 꽃을 얹은 샐러드와 수육, 잡채를 포함한 전채 여덟 가지가 조금씩 깔립니다. 이 접시들을 거의 비워야 밥과 국, 반찬 여섯 가지가 새로 들어옵니다. 수육 말고는 고기를 보기 어려운 채소 위주의 상이고…

식탁 주변에 붙은 안내대로 반쯤 먹은 뒤 테이블의 마늘다지기로 마늘을 짜 넣고, 요청하면 무료로 주는 공기밥을 국물에 말면 마무리가 든든해집니다. 오리지널 라멘은 진한 돼지뼈 국물이 느끼하거나 짜지 않고, 꼬들한…

샐러드부터 피자까지 치즈를 아끼지 않아 고릿한 치즈 향이 꽤 올라옵니다. 까르보나라는 크림 없이 달걀노른자와 구안찰레로 만들고, 만조 스테이크는 웻에이징한 한우 채끝등심 160g에 구운 감자와 채소를 곁들입니다.…

심학산 아래 이 식당은 생선을 기름에 지지지 않고 숯불에 굽습니다. 휴일에는 문을 열기 전부터 대기표에 이름을 적어 두고 기다리고, 안은 함바집처럼 시끌시끌합니다. 고등어구이는 살이 통통하고 짭조름하며, 고등어 김…

국물 색이 맑아 아이도 먹겠다 싶지만, 청양고추씨를 우려 낸 국물이라 보기보다 칼칼합니다. 주방 앞에서 빚는 손만두는 크고, 김치만두는 속이 아삭하게 씹힙니다. 마지막에 칼국수 사리를 끓일 때는 물을 반 컵쯤 더…

큼직한 고등어구이는 살이 보들보들하고 비린내가 적습니다. 뼈를 미리 발라 낸 고등어 필렛이 따로 있어서, 가시 바르기가 귀찮으면 그쪽을 시킵니다. 밥은 공기 대신 작은 솥에 지어 나옵니다. 구이 말고도 맑은 대구지…

입구 앞에 200년이 넘은 느티나무 두 그루가 쌍둥이처럼 서 있고, 카페 이름도 여기서 나왔습니다. 수플레 팬케이크는 주문하고 20분쯤 기다려야 나오는데, 구름처럼 폭신한 반죽 위에 바나나와 메이플시럽이 올라갑니다…
해산물
고양시
점심 특선으로 쭈꾸미볶음과 바지락칼국수를 묶은 2인 세트가 있고, 철판 볶음과 조개 국물 면을 다른 그릇에 담아 냅니다. 직화로 익힌 쭈꾸미는 겉에 불향이 배고 매운 양념이 고루 묻었으며, 함께 나오는 보리밥에 콩…

아리랑원, 아리랑투, 아리랑신관 세 건물이 한 골목에 붙어 있는 큰 갈비집이라 홀은 늘 소란스럽습니다. 대신 테이블마다 맡은 직원이 불판을 지키며 고기를 뒤집고 잘라 줘서 손댈 일이 없습니다. 양념 돼지갈비가 간판…

참게와 민물새우로 우린 된장 국물에 방아 향이 살짝 돌아, 민물 매운탕을 꺼리게 만드는 흙냄새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메기매운탕에는 부드러운 메기가 넉넉하고, 그 위로 미나리가 수북이 덮여 나옵니다. 어느 정도 먹…

북한강을 앞에 둔 넓은 잔디밭에 나무 위 오두막과 작은 짚라인, 모래놀이터, 해먹이 흩어져 있고, 정해진 시간마다 기계가 큰 비눗방울을 쏘아 올립니다. 마당의 통나무집은 저마다 다른 테마로 꾸며져 있습니다. 시그니…
카페
용인시
대표 음료인 청귤 애플티와 청귤에이드는 같은 청귤로 하나는 따뜻한 차, 하나는 차가운 탄산음료를 만듭니다. 신갈 외식타운 안의 큰 베이커리 카페라 빵 대신 베이컨 크림 파스타나 감바스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버거로…

샤브샤브를 시키면 소고기·미나리·버섯을 데쳐 먹고, 수타 생면, 남은 국물 볶음밥까지 세 단계로 한 냄비를 비웁니다. 손으로 늘린 면이라 얇은 부분은 야들하고 굵은 부분은 쫀득하며, 반찬은 직접 담근 겉절이 하나뿐…
한식
광주시
돌솥밥에 강황을 섞어 밥이 노랗고 약간 찰지게 지어집니다. 들밥정식은 직화 제육볶음과 고등어구이, 양념게장을 주찬으로 놓고, 잡채와 버섯볶음, 연근, 나물 같은 반찬 열 가지 남짓이 그 둘레를 채웁니다. 밥을 덜어…

통창 앞으로 북한강이 지나가고, 날이 좋으면 물살을 가르는 수상스키가 창 너머로 오갑니다. 쑥크림 라떼는 쑥 향이 세지 않은 크리미한 라떼라 쑥을 꺼리는 사람도 마실 만합니다. 마늘 바게트볼 같은 빵은 사서 손님이…
커피
남양주시
일반 스타벅스 음료는 빠지고 리저브 커피와 전용 음료만 주문받습니다. 라벤더 카페 브레베는 우유 질감과 라벤더 향에 단맛이 분명한 디저트 같은 음료입니다. 북한강을 내려다보는 옥상 전망대는 3층에서 계단으로만 올라…

전골이 끓는 동안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찐 것이 한 사람에 하나씩 따로 나와서, 냄비가 다 끓기도 전에 만두부터 먹게 됩니다. 국물은 사골이고, 집에서 빚은 맛이 나는 슴슴한 만두가 전골 안에도 넉넉히 들어 있습니…

브리스킷은 소금과 후추로만 간을 해 낮은 불에 오래 훈연하고, 포크로 들면 결을 따라 찢어질 만큼 연합니다. 시즈닝이 순하다 보니 몇 점 먹으면 느끼해지는데, 이때 테이블의 소스 네 가지 중 새콤한 머스타드 비네거…
한식
김포시
메뉴판에는 영월정식과 동강정식 두 줄뿐이고, 자리에 앉으면 메밀전병부터 녹두닭죽, 감자옹심이, 묵밥, 시래기밥까지 강원도 음식이 순서대로 나옵니다. 동강정식은 여기에 명태무침과 무말랭이를 얹은 보쌈이 붙고 두 사람…

1987년에 문을 연 뒤로 어두운 조명과 칸막이 좌석, 별실을 거의 그대로 두어서, 맛보다 80년대 경양식집의 분위기를 보러 오는 사람이 많습니다. 음식은 수제 느낌이 난다는 평과 생각보다 평범하다는 평이 함께 나…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2층 건물이고, 1층에는 아이들이 노는 공간과 오락기가 있습니다. 메뉴는 누룽지 닭백숙과 누룽지 오리백숙, 새콤달콤한 쟁반막국수 정도로 단출합니다. 닭이나 오리를 오래 익힌 백숙에 찹쌀 누룽지…

다른 양평해장국집에서는 잘 주지 않는 부추가 함께 나와, 뜨거운 국물에 넣으면 금세 숨이 죽으며 풋향이 돕니다. 테이블의 큰 병은 내장을 찍는 양념장이고 작은 병이 고추기름인데, 다대기를 푸는 것보다 고추기름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