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oke Town
스모크타운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캠프 험프리스 인근에 위치한 텍사스 스타일 바베큐 전문점으로, 미군 기지 근처답게 미국 현지 감성을 제대로 살린 인테리어와 올드팝 음악이 흐르는 공간입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낮은 불에서 장시간 훈연하는 텍사스 바베큐의 정통 방식을 따르고 있으며, 한국에서 이 수준의 바베큐를 선보이는 곳은 드물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브리스킷은 포크로 들어올리면 고깃결을 따라 찢어질 만큼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한 육즙이 살아 있습니다. 풀드포크도 오버쿠킹이나 언더쿠킹 없이 적절한 시간 동안 익혀져 부드러우며, 장조림과 비슷하되 시즈닝이 배어 더 달고 이국적인 맛이 납니다. 립은 베이비 백 립으로 지방이 적으면서도 뼈에 붙은 살이 적당한 씹는 맛을 남깁니다. 소시지 역시 훈연향이 적절히 배어 있습니다. 테이블에 놓인 네 가지 소스 중 머스타드 비네거가 고기와 특히 잘 어울리며, 새콤한 맛이 기름진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사이드 메뉴도 직접 만든 느낌이 확실한데, 마요네즈와 드레싱을 적당히 버무린 콜슬로, 단짠의 정석인 베이크드 빈스, 바삭한 감자튀김, 크림콘, 포테이토 샐러드 등이 고기를 잘 받쳐줍니다. 갈릭버터에 구운 빵은 반드시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움바 파스타와 토마토 스파게티 등 파스타류도 예상 외로 완성도가 높습니다. 플래터 메뉴로 2인, 3인 구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양이 상당히 넉넉하므로 주문 시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류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맥주와 칵테일을 곁들일 수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고 매장 규모도 큰 편이지만, 오후 5시 저녁 오픈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