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영식당
신김치를 넉넉히 써서 국물이 새콤합니다. 같은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에서도 신맛이 앞에 나오는 집이라, 신김치를 싫어하면 맞지 않습니다. 1978년부터 이 거리에서 장사해 왔고, 냄비에는 그 김치와 다진 돼지고기,…
경기도(경기) 맛집 리스트 707곳. 한식, 해산물, 국수, 카페 등 지역별 인기 식당을 평점, 리뷰 수, 지도로 비교합니다.

신김치를 넉넉히 써서 국물이 새콤합니다. 같은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에서도 신맛이 앞에 나오는 집이라, 신김치를 싫어하면 맞지 않습니다. 1978년부터 이 거리에서 장사해 왔고, 냄비에는 그 김치와 다진 돼지고기,…

끓기 시작하면 먼저 국물과 수제비를 떠먹는데, 이 집 매운탕은 후반이 맛있습니다. 무쇠솥이 열을 오래 붙들고 있어 수제비 전분이 풀리면서 국물이 어죽처럼 걸쭉해지고, 그때 소면이나 밥을 넣습니다. 생선은 메기, 빠…
고기구이
김포시
점심이면 테이블 대부분에 갈비탕이 놓이는 2층 정육식당입니다. 갈비탕에는 고기가 빽빽하게 들었고, 구이로는 모듬한우를 시켜 꽃등심과 갈비살, 특수부위를 대파, 버섯, 감자와 같이 굽습니다. 생간과 천엽은 고기가 들…
한식
용인시
기본 보리밥상에 큼직한 고등어 한 마리가 통째로 더해지는 고등어 보리밥은 2인분부터 주문을 받습니다. 보리밥에 나물과 참기름, 고추장을 넣어 비비고 청국장을 몇 숟가락 얹어 먹으며, 보리밥과 나물, 청국장은 다시…
터키 음식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정문 앞이라 직원과 영어로 주문하는 일이 많고, 메뉴판에는 케밥 말고도 버거, 피자, 타코가 함께 올라 있습니다. 대표는 다진 고기를 길게 빚어 굽는 아다나 케밥인데, 소고기 아다나는 한입 먹고 더는…
한식
남양주시
메뉴는 보리곡간정식 하나이고, 보리밥에 반찬 아홉 가지와 흑계탕, 청국장이 한 번에 깔립니다. 반찬 가운데 우렁곤약무침은 곤약이 워낙 매끈해서 청포묵인 줄 알고 집었다가 씹어 보고서야 곤약인 걸 압니다. 흑계탕은…
양조장
성남시
사워 IPA를 주문하면 직원이 마셔 본 적이 있는지부터 묻습니다. 생레몬 같은 산미라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리기 때문입니다. 매장에서 직접 양조하는 맥주 가운데 대표는 바질 향이 강한 직진바질과 헤이지 페일에일이고,…

치즈누룽지롤은 바삭한 누룽지 속에 짭짤한 치즈를 넣고 위에 꿀을 뿌려 냅니다. 예전에는 돌판 위에서 바로 말아 줬지만 지금은 주방에서 만들어 가져오고, 오리가 익는 데 시간이 걸리니 첫 주문에 같이 넣어 두면 기다…

반찬이 샐러드, 게장, 잡채까지 한정식집처럼 깔리는데 대체로 단맛이 강해서, 소금만 찍은 한우 등심과 번갈아 먹게 됩니다. 등심은 직원이 불판을 맡아 굽습니다. 광교산 아래라 식당 밖에 넓은 잔디밭과 정자가 있어,…
중식
이천시
아이성은 이천 마장면 지산로103번길 66으로 등록된 중식당입니다. 공개 메뉴 기록에는 삼선해물짬뽕과 고추해물짬뽕, 차돌박이해물짬뽕, 유니짜장과 간짜장이 있습니다. 탕수육과 깐풍육, 볶음밥도 과거 메뉴에 포함됩니다…

능이백숙을 하는 집은 많지만 이곳에서는 닭살을 메밀전병에 싸 먹습니다. 밑반찬인 고추무침을 함께 얹어 말면 됩니다. 국물은 능이버섯 향이 은은하고 맑으며, 닭을 거의 다 먹으면 찹쌀밥과 육수를 부어 5분쯤 끓여 닭…

참게메기매운탕은 맵고 짠 맛으로 밀어붙이지 않고 슴슴하게 시작해서, 알이 찬 참게와 민물새우가 우러나며 끓일수록 진해집니다. 얇게 떠 넣은 수제비와 미나리는 계속 더 받을 수 있습니다. 탕 말고 하나를 더 고른다면…
브런치
용인시
용인자연휴양림 입구, 산자락 아래에 커피 로스터리와 베이커리, 이탈리안 식당이 한 건물에 모여 있습니다. 직접 볶는 마돈나 블렌드는 꽃향과 산미가 도는 원두로, 매장에서 원두째 사 갈 수도 있습니다. 식사로는 수제…

셀프 코너에서 양배추찜을 덜어 와 밥과 갈치속젓을 얹어 싸 먹으면, 추어탕 사이사이 짭짤한 한입이 됩니다. 기본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형태가 남지 않게 곱게 갈아 끓이고, 통추어탕은 미꾸라지가 그대로 들어가 씹힙니다.
국수/면
고양시
고기국수는 돼지고기를 얹은 국물 국수이고, 아부라소바는 국물 없이 면에 양념을 비벼 먹습니다. 두 가지 모두 매운 버전이 있어 얼큰 고기국수와 매운 아부라소바로도 주문합니다.

매운맛은 숫자로 정하는데, 2단계가 신라면 정도라고 해도 똠양꿍처럼 신 국물에서는 같은 단계가 더 맵게 올라옵니다. 팟타이는 새우를 고르면 통통한 새우가 넉넉히 올라갑니다. 태국 음식이 처음인 일행에게는 간장 제육…

국산 콩으로 매일 새벽 두부를 만들어, 옛순두부와 모듬두부는 숟가락을 대면 푸딩처럼 떠집니다. 비지는 시키지 않아도 나오고, 두부전골에는 그 두부를 숟가락으로 푹푹 떠 넣어 줍니다. 콩국수는 그날 내린 콩물로 말고…

대기실에 무료 커피와 아이스크림, 뻥튀기가 놓여 있어 기다리는 동안 먹고, 식사를 마치고 나가며 한 번 더 챙깁니다. 30년 동안 돼지갈비와 함흥냉면을 함께 내 온 집으로, 양념돼지갈비는 은은하게 매콤합니다. 상에…
한식
가평군
두부에 가평 잣을 넣어, 콩 맛 뒤로 잣의 고소함이 따라옵니다. 보리밥 정식은 산채 나물을 강된장과 참기름에 비벼 먹고, 표고버섯 메밀전은 얇게 부쳐 나옵니다. 맑은 두부전골과 버섯전골은 간이 세지 않습니다. 아침…

언덕 위에 올라앉은 덕에 실내 창가와 루프탑에서 남한강과 건너편 산이 막힘없이 내려다보입니다. 실내 건물은 세 동가량으로 나뉘어 동마다 꾸밈이 다르고, 아래쪽 야외 데크까지 앉을 데가 여럿입니다. 빵은 겉이 짭짤하…

사장 부부가 굽는 순서와 부위별로 먹는 법을 알려 주는, 30년 넘은 노포입니다. 두툼한 생삼겹살과 생목살은 양념 없이 불판에 올리고, 옛날식 돼지껍데기는 쫀득하게 구워져 고소합니다. 영양밥은 주문을 받은 뒤에 짓…

큰 백합을 마늘 넣은 국물에 넣고 식탁에서 바로 끓이는데, 입이 벌어지자마자 건져야 질겨지지 않습니다. 기본 백합칼국수에는 조개가 서너 개 정도라 백합 추가 메뉴가 따로 있습니다. 해물파전은 라지 피자만 한 크기에…

제주오겹살을 두툼하게 썰어 참숯에 굽는데, 한 점에 껍질의 탄력과 녹은 지방, 살코기가 함께 씹힙니다. 소갈빗살은 생고기로 굽거나 즉석에서 마늘양념을 입혀 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점심에는 육회비빔밥과 제육불고기가…

평촌 아크로타워 B동 42층이라 맑은 날에는 잠실 롯데월드타워까지 보입니다. 해 지기 조금 전에 들어가면 낮 풍경이 야경으로 바뀌는 걸 자리에 앉아 다 봅니다. 창가 자리는 예약 없이는 거의 받을 수 없지만,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