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츠
층고 높은 실내에 큰 통창이 나 있어 낮에는 자연광이 가득하고, 해가 지면 조명을 낮춰 다이닝 바처럼 차분해집니다. 카츠 산도는 두툼한 돈카츠를 식빵 사이에 끼워 육즙이 그대로 남고, 마라 라구 파스타는 중화풍 마…
서울(서울시) 맛집 리스트 1768곳. 한식, 해산물, 국수, 카페 등 지역별 인기 식당을 평점, 리뷰 수, 지도로 비교합니다.

층고 높은 실내에 큰 통창이 나 있어 낮에는 자연광이 가득하고, 해가 지면 조명을 낮춰 다이닝 바처럼 차분해집니다. 카츠 산도는 두툼한 돈카츠를 식빵 사이에 끼워 육즙이 그대로 남고, 마라 라구 파스타는 중화풍 마…

군만두는 베어 무는 순간 육즙이 주르륵 흘러나와 첫입부터 조심스럽습니다. 소롱포 역시 육즙이 그득합니다. 불도장은 전복, 오골계, 갈비, 해삼, 건금사를 오래 끓인 탕이고, 양장피는 톡 쏘는 맛이 과하지 않습니다.…

어둑한 조명에 재즈풍 음악이 흐르고, 저녁에는 바 형식으로 바뀌어 술과 함께 버거를 먹는 분위기가 됩니다. 아보카도 살사 버거와 딥버거를 비롯한 버거는 빵 없이 담는 버거볼로도 바꿀 수 있고, 곁들임인 맥앤치즈 파…
커피
중구
1993년 명동에서 시작한 카페 코인의 2호점 입구에는 1990년대부터 남겨진 서명과 그림이 빼곡합니다. 2층은 창가와 일반 테이블, 3층은 등받이 깊은 소파와 넓은 테이블이라 층마다 앉는 느낌이 다릅니다. 벨기에…

충무로역과 동국대 후문 사이 상가 안쪽 103호로 자리를 옮겨 다시 문을 열고 칼국수와 김치만두를 냅니다. 칼만두는 너비가 조금씩 다른 손칼국수 면에 김치소를 채운 만두를 넣어, 담백한 국물과 매콤한 속을 번갈아…

테이블 냄비에 끓이는 즉석떡볶이는 신라면보다 조금 더 칼칼하고, 익은 깻잎 향이 국물에 진하게 남습니다. 소시지 사리는 짠맛과 고기 맛을, 날치알은 톡톡 터지는 식감을 보태며, 라면 사리는 떡과 채소가 익은 뒤 넣…
치킨
마포구
소금숯불계고기는 양념장 없이 간과 숯 향만으로 닭고기를 굽고, 양념숯불계고기는 붉은 양념을 입힙니다. 둘을 함께 시키면 같은 닭고기를 두 가지 간으로 나눠 먹습니다. 뼈를 발라낸 숯불무뼈닭발은 매운맛을, 닭똥집구이…

맷돌로 간 콩물은 걸쭉하지도 묽지도 않은 크림 같은 농도라 얼음 없이도 시원하고, 백년초 가루를 넣어 직접 뽑은 소면 굵기의 면 위에 고명 없이 콩물만 담깁니다. 노란콩의 백태 콩국수에 비해 서리태 콩국수는 더 묵…
아이스크림
마포구
컵이나 콘에 두 가지 맛을 담고, 다른 맛을 작은 맛보기 스푼 두 개로 더 얹어 줍니다. 쌀알이 씹히는 쌀 젤라또와 바질 향이 산뜻한 바질토마토 젤라또가 대표 맛이며, 소금초콜릿, 자두, 쑥 같은 맛은 그날 재료에…
커피
강서구
실내 바닥에서 천장 가까이 뻗은 통나무 기둥과 큰 식물, 자갈, 수조와 물길이 좌석을 여러 구역으로 나눠 숲속에 앉은 듯한 시야를 만듭니다. 숙성 우유를 쓰는 숙성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 위에 진한 우유와 크림이 겹…

홍대 와우산로 골목의 이 돈가스집은 히레가스와 로스가스 외에도 소스를 달리한 메뉴를 여러 가지 갖췄습니다. 치즈가스는 속에 치즈가 듬뿍 들어 있고, 오코노미야키가스는 소스를 얹어도 튀김옷이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오…

버려진 한옥 네 채를 이어 붙인 공간에 낡은 벽체와 서까래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2014년 사진가 루이스 박이 만든 곳으로, 기와를 쌓은 외벽과 자개장 문양 테이블, 빈티지 소파를 들였습니다. 낮에는 햇빛이 드…
바
동작구
해물파전, 해물김치전, 감자전에 피자전과 오코노미야키전까지 전 종류가 넓습니다. 전에는 막걸리를 곁들이고, 단맛을 더한 꿀막걸리도 있습니다. 차가운 묵사발과 따뜻한 어묵탕이 기름진 전 사이에서 국물 역할을 합니다.…
브런치
마포구
물기를 빼 꾸덕하게 만든 그릭 요거트는 매일 매장에서 만들고, 산미가 강하지 않아 과일의 단맛이 앞에 섭니다. 허니 그레이프 요거트 볼은 포도와 꿀에 직접 구운 오트·견과류 그래놀라를 올립니다. 반려견과 함께 앉을…

연희동에서 홍은동 홍제천로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연탄불에 제주 녹돈 삼겹살과 두툼한 목살을 굽습니다. 삼겹살은 비계와 살코기 비율이 고르게 잡혀 있고, 목살은 지방까지 쫀득하게 익어 소금만 찍어도 맛이 또렷합니다.…

북촌 계동길의 한옥을 고친 공간에서 통창 너머로 마당을 보며 보쌈을 먹습니다. 야들야들하게 삶은 고기는 김치에 싸 먹고, 단맛이 강한 비빔국수를 고기에 말아 함께 먹기도 합니다. 부추전은 바삭하게 부쳐 나옵니다.…
커피
마포구
카푸치노를 머그 대신 소바잔에 담아 내며, 탄탄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에스프레소 위에 따로 층을 이룹니다. 원두는 3일마다 바뀌고, 핸드드립과 아메리카노는 산미 있는 원두와 없는 원두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마포…
전통 찻집
종로구
인사동길 한옥 안으로 들어가면 신발을 벗고 앉는 따뜻한 온돌방과 작은 정원이 거리의 인파와 공간을 나눕니다. 바닥에 낮게 앉는 자리라 무릎을 굽히기 어려운 사람에게는 오래 머물기 불편합니다. 특제 쌍화차에는 대추와…

한성대입구역 쪽 골목 안쪽, 한옥을 고친 건물에 작은 마당이 딸려 있습니다. 핸드드립 커피는 매장 블렌드와 브라질,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등 8~9종의 싱글 오리진 가운데 고르는데, 산지 이름이 낯설면 바리스타가…

옛날식 숯불갈비 맛을 내는 돼지 양념갈비는 양이 넉넉해서, 두 사람이 4인분을 시키면 배가 터질 만큼이고 3인분이면 충분합니다. 양념은 짜지도 달지도 않게 배어 있고, 테이블 숯불에 직접 구워 먹습니다. 케첩과 마…
카페
마포구
출판사가 운영하는 카페답게 메뉴판부터 책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노출 콘크리트 벽과 높은 층고, 큰 북선반이 실내를 채우고, 조명이 조금 어두워 책을 읽거나 작업하는 자리로도 쓰입니다. 공명라떼는 컵 테두리에…

안심돈카츠의 고기는 입에서 풀어질 만큼 부드럽고, 등심은 두툼하게 썰어 씹는 맛이 살아 있으면서 잡내가 없습니다. 튀김옷은 가볍게 부서지고 속은 촉촉하게 남습니다. 치즈돈카츠는 녹은 치즈가 넉넉해 훨씬 묵직합니다.…
한식
종로구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몇 분 거리, 북촌로 골목에 있는 평양식 한식당이며, 우드톤의 정갈한 실내는 부모님을 모신 식사에도 어울립니다. 평일 점심에는 근처 직장인으로 대기가 생깁니다. 어복쟁반은 소고기 편육과 채소를…

경희대 앞 시키카츠의 특로스카츠는 지방층과 가브리살이 붙은 부위를 써서, 살코기만 있는 카츠와 한 조각의 결이 다릅니다. 리뉴얼 뒤로는 로스의 부드러운 부분이 늘었습니다. 히레카츠는 쫀쫀하게 씹히는 쪽이라 유즈코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