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가갈비
이름은 갈비집인데 돼지갈비가 없습니다. 2010년 무렵 문을 연 뒤로 소고기만 구워 왔고, 양념소갈비는 달지도 짜지도 않게 양념이 뱄습니다. 점심 메뉴로는 갈비탕이 있는데, 쪽갈비가 아니라 덩어리진 갈빗대가 들어갑…
경기도(경기) 맛집 리스트 707곳. 한식, 해산물, 국수, 카페 등 지역별 인기 식당을 평점, 리뷰 수, 지도로 비교합니다.

이름은 갈비집인데 돼지갈비가 없습니다. 2010년 무렵 문을 연 뒤로 소고기만 구워 왔고, 양념소갈비는 달지도 짜지도 않게 양념이 뱄습니다. 점심 메뉴로는 갈비탕이 있는데, 쪽갈비가 아니라 덩어리진 갈빗대가 들어갑…

북경오리를 한 마리나 반 마리로 주문하는데, 준비에 30~40분이 걸려 미리 예약해 두면 덜 기다립니다. 껍질은 기름을 빼며 얇고 바삭하게 굽고 속살은 촉촉하게 남겨, 따뜻한 전병에 오이와 대파, 야장 소스와 함께…

연기를 테이블 아래로 빨아들이는 구조라 옷에 냄새가 덜 뱁니다. 양념갈비는 달지 않고 삼삼해서 명이나물이나 월남쌈에 싸 먹기 좋고, 생갈비는 마블링이 눈으로 보일 만큼 촘촘합니다. 비빔냉면은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소금빵은 밑면이 버터에 닿은 채 구워져 바닥이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낱개로도 상자로도 팝니다. 진열대에는 몽블랑과 크루아상 옆에 뽕잎식빵, 고추잎쌀빵처럼 잎을 넣어 구운 빵이 놓입니다. 모현읍 산자락 건물의 2…

얼큰하고 구수한 국물에 부드러운 선지와 쫄깃한 소내장이 산더미처럼 들어, 건더기만 건져 먹어도 배가 찹니다. 선지보다 내장이 좋으면 내장탕이 따로 있습니다. 마늘쫑무침은 한 접시로는 모자라 더 청해 먹게 되고, 김…
치킨
양평군
백숙은 익히는 데 시간이 걸려, 예약할 때 메뉴까지 함께 주문해 둡니다. 대표는 열세 가지가 넘는 한약재를 우린 국물에 오리를 넣어 익힌 약오리백숙이고, 같은 국물에 닭을 넣은 약닭백숙과 능이버섯 향을 더한 능이오…

마지막 조각까지 튀김옷이 바삭하게 버티고, 등심 돈카츠와 안심 돈카츠 모두 속은 촉촉합니다. 트러플 소금이 함께 나오는데, 사장님은 카츠뿐 아니라 밥을 소금에 살짝 찍어 먹거나 카레에 곁들이는 방법도 알려 줍니다.…

구운 머랭 위에 크림과 과일을 듬뿍 올린 파블로바는 겉이 바스러지고 속은 쫀득해서, 차가운 크림과 한 숟갈에 함께 떠먹게 됩니다. 꽤 단 접시라 짭짤한 크림을 얹은 아몬드소금크림커피를 곁에 두고, 커피를 안 마시는…

닭갈비는 주방에서 초벌한 채 나오고, 숯불에서 마저 굽는 요령은 사장님이 자리에서 일러 줍니다. 덕분에 숯불에 올려도 양념이 잘 타지 않습니다. 소금구이는 맵지 않고 껍질이 바삭해 아이들 몫으로 많이 시킵니다. 같…

정육 코너에서는 숯불용 돼지고기를 2cm 두께로 썰어 주는데, 그 두께에서 목살은 부드럽고 삼겹살은 좀 질깁니다. 한우는 부위와 등급, 팩 크기를 직접 골라 상차림비를 더해 굽고, 1++ 꽃등심은 지방이 고르게 퍼…

화덕에서 굽는 생선구이는 종류와 상관없이 불맛이 배면서도 기름지지 않게 나옵니다. 미소상차림은 계절 재료로 만든 반찬이 여러 가지 깔리는 코스이고, 단품으로는 간장게장과 보쌈, 갈비를 시킵니다. 팔순이나 칠순 같은…

오래 끓인 사골 육수에 선지와 우거지, 내장을 넉넉히 넣고 고춧가루와 들깨로 맛을 낸 양평식 선지해장국을 팝니다. 부추 무침과 배추 겉절이가 함께 나오는데, 국물에 넣어 맵기를 조절하기도 합니다.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를 느억맘 바탕의 새콤달콤한 소스에 적셔 쌀면과 먹는 하노이식 분짜와, 맑은 육수에 숙주와 허브를 올린 쌀국수가 있습니다. 국물 없이 가볍게 먹으려면 바삭한 바게트에 속을 채운 반미를 고릅니다.
카페
구리시
구리 아천동의 붉은 벽돌 본관 뒤로 야외 테이블과 평상이 놓인 마당이 있고, 그 너머에 서까래를 드러낸 한옥 별채가 마주 서 있습니다. 본관 1층은 일반 테이블, 계단 아래 지하는 길게 이어진 소파 자리, 별채는…

칼집을 살짝 내면 소곱창 속 곱이 넘쳐흘러 소스처럼 찍어 먹게 됩니다. 젓갈로 감칠맛을 낸 파김치를 구운 곱창 위에 얹어 먹고, 모둠에 딸려 나오는 염통은 소고기처럼 씹힙니다. 사장님이 테이블을 돌며 익은 정도를…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예약을 받아 차리는데, 찻잎 향을 맡아 보고 차를 정한 뒤 진열된 티팟과 찻잔 가운데 마음에 드는 것을 직접 고릅니다. 점장이 스콘 먹는 법과 차 마시는 순서까지 설명해 줍니다. 디저트는 촉촉한…

반찬 그릇이 비어 가면 말하기 전에 채워 주고, 식사가 끝나 갈 무렵에는 시원한 샤베트를 가져다줍니다. 대표 메뉴는 와인탕수육인데, 단골 중에는 튀김옷이 쫀득한 찹쌀탕수육을 더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 국물 요리로는…

한옥을 고친 건물에서 정원의 초록을 내다보며 나물 위주의 시골 밥상을 받습니다. 조밥 옆으로 들기름 향이 밴 나물이 여러 가지 깔리는데, 간이 짜다는 사람과 슴슴하다는 사람이 갈립니다. 돼지김치찌개 정식은 색만 보…

설렁탕은 간이 거의 없어서 통에 담긴 파채와 천일염으로 맞춰야 하지만, 한우소머리곰탕은 간이 된 채 나와 소금을 넣지 않아도 됩니다. 왕갈비탕은 미국산 갈비라 고기 향이 진하고 조금 질깁니다. 깍두기 간이 세서,…

센 불에 볶은 닭발은 그을린 향이 배어 매운맛 뒤에 감칠맛이 남습니다. 오히려 순한맛에서 불향이 더 또렷하다는 단골도 있습니다. 세트에 딸린 계란찜과 완도김, 오돌뼈 가운데 오돌뼈는 순한맛을 골라도 맵습니다.
한식
군포시
고추장숯불구이에 곁들여 하얗게 끓인 콩탕이 나오는데, 이 집에서 의외로 오래 기억에 남는 쪽은 콩탕입니다. 비린내 없이 고소하고 부드러워 밥을 말아 후루룩 먹게 됩니다. 숯불구이는 불향이 진하고 양념이 자극적이지…

생신 모임을 예약해 두면 서빙 로봇이 축하 노래를 틀면서 생신상을 테이블까지 실어 옵니다. 소갈비와 한돈 양념구이는 직원이 불판에서 구워 주고, 잡채와 가지튀김, 게장 같은 반찬이 곁들여집니다. 평일 점심에는 여러…

1998년 전원주택을 고쳐 문을 연 곳으로, 식탁 뒤 벽에 걸린 회화와 조형 작품은 두 달쯤마다 바뀝니다. 단골이 늘 시키는 메뉴는 부채살 스테이크 샐러드와 호기입니다. 호기는 폭신한 호기빵에 소고기와 치즈를 채운…
고기구이
파주시
입구에서 고기와 중량을 골라 먼저 계산하고, 상차림비와 생된장찌개, 공기밥은 자리에서 따로 시켜 나갈 때 계산합니다. 고기값은 시기마다 다릅니다. 구이를 마치면 생된장찌개에 공기밥을 넣어 된장밥처럼 비우는 데까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