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뚜쥬루과자점 빵돌가마마을
케이크, 거북이빵, 돌가마 빵, 쌀케이크를 파는 건물이 마을처럼 따로 떨어져 있고 건물마다 진열된 빵이 다르니, 첫 건물에서 쟁반을 다 채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돌가마만주의 팥은 마을 안 팥 전용 공간에서 직접…
78곳의 음식과 위치를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식당을 비교합니다.

케이크, 거북이빵, 돌가마 빵, 쌀케이크를 파는 건물이 마을처럼 따로 떨어져 있고 건물마다 진열된 빵이 다르니, 첫 건물에서 쟁반을 다 채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돌가마만주의 팥은 마을 안 팥 전용 공간에서 직접…

문을 열면 발효된 장 냄새가 먼저 진하게 풍깁니다. 우렁쌈밥 세트에는 부드러운 우렁쌈장과 매콤한 우렁덕장, 찜장이 함께 깔리고, 장마다 씨알 굵은 우렁이가 쫄깃하게 씹힙니다. 제육볶음은 세트에 없어 따로 시켜야 하…

선지 비율이 높은 피순대라, 모둠순대 한 점을 입에 넣으면 순두부처럼 부서지며 녹아 없어집니다. 찹쌀과 채소, 당면도 들어가지만 깔끔한 당면순대에 익숙하다면 낯선 토속 순대 쪽입니다. 순대국밥에는 순대와 내장이 섞…

성성호수공원 바로 옆이라 창가에 앉으면 호수와 녹지가 보입니다. 어죽은 민물고기를 푼 붉은 국물에 밥과 국수, 큰 수제비가 함께 들어가, 먼저 익은 국수부터 건져 먹고 죽과 수제비로 넘어갑니다. 기본 맛부터 칼칼하…

거북이빵은 커피번과 비슷한데 기름기가 덜해 느끼함이 적고, 온장고에 넣어 두어 사자마자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식은 빵은 전자레인지에 20초쯤 돌리면 다시 부드러워집니다. 명란 소금빵과 파마산을 듬뿍 뿌린 피…

양반집처럼 꾸민 한옥 본관에서 중문을 열고 들어가면 별관 자리가 같은 분위기로 이어집니다. 소금빵은 크고 3개를 사면 할인되며, 쌍화차는 돌잔에 담아 나옵니다. 아이를 데려온 가족은 좌식 자리에 앉고, 반려견도 함…

뚝배기에 담긴 국물은 간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아 소금과 새우젓으로 직접 맞춥니다. 다대기는 마지막에 조금만 넣어야 구수한 육수 맛이 남습니다. 순대국밥에는 고기와 순대가 바닥까지 들어 있고, 선지가 많이 든 순대는…

안면도 큰길 입구에 이름이 비슷한 식당이 따로 있어서, 이정표를 따라 100미터쯤 더 들어가야 1981년부터 게장과 게국지를 내 온 이 집이 나옵니다. 게국지가 처음이라면 묵은지를 넣고 끓인 꽃게탕을 떠올리면 비슷…

배추와 채소, 버섯을 냄비에 세워 담은 만두전골은 생김새가 밀푀유나베에 가깝고, 국물에서는 가쓰오부시 향이 짙게 납니다. 맑은 일반과 매운 얼큰 두 가지이고, 소고기 샤브를 추가할 수 있으며 건더기를 다 건지면 칼…

1994년에 가정집을 고쳐 문을 연 식당으로, 제육 석쇠구이와 생선구이, 갈치조림을 모두 1인분씩 시킬 수 있습니다. 셋이 가면 석쇠구이 둘에 갈치조림 하나처럼 섞어 시키기 편합니다. 제육은 삼겹살이 아닌 부위를…

주문이 들어가면 그 자리에서 강경 젓갈을 넣은 겉절이를 버무려 내는데, 살짝 매콤달콤하면서 짠 편입니다. 메뉴는 해물칼국수 하나뿐이고, 겨울에는 굴이, 다른 계절에는 새우가 들어갑니다. 면은 쫄깃하기보다 우동면에…

섞이미냉면은 비빔냉면에 큼직한 편육과 회무침을 함께 얹어 내는데, 양념이 단 편이라 열무김치와 오이, 고기를 면에 싸서 먹으면 단맛이 내려갑니다. 함흥식치고 면이 가늘어 잘 뭉치고 금방 붇습니다. 물냉면 육수는 얼…
카페
아산시
진열대에는 고구마, 감자, 옥수수 모양을 그대로 본뜬 빵이 놓여 있습니다. 아침에는 빵과 달걀, 소시지, 베이컨, 샐러드를 한 접시에 담은 우즈 플레이트를 내고, 그 뒤로는 찹스테이크와 파스타, 리소토 같은 식사로…

가정집을 고친 소바집인데 양이 많아서, 곱빼기를 따로 시키지 않아도 배가 찹니다. 소바는 쫄깃한 면에 달달한 쯔유를 붓고, 매콤돈까스는 고기가 두툼하며 치즈를 얹은 것도 있습니다. 곁들이로 시키는 메밀전병이 의외로…

전골을 거의 먹어 갈 무렵 남은 육수에 콩비지와 쌈장을 풀어 다시 끓이면, 새우젓으로 간한 맑은 국물이 구수하고 칼칼해집니다. 두부전골은 순두부와 모두부 가운데 정하고 반반도 되며, 쌈채소는 셀프바에서 마음껏 가져…
치킨
부여군
통째로 튀겨 닭 모양이 그대로 남은 옛날통닭이 나오면 직원이 가위로 잘라 줍니다. 두꺼운 튀김옷 속의 살은 백숙처럼 결대로 풀리고, 간이 고기 속까지 배어 따로 찍을 소스가 필요 없습니다. 다만 튀김 상태는 날마다…

제과기능장이 공주 밤으로 만드는 밤파이는 얇은 페이스트리 안에 밤앙금과 작은 통밤 한 알이 들어 있고, 따뜻할 때 먹어야 겉이 바스러집니다. 밤 에끌레어는 프랑스식 에클레어보다 슈에 가까운 가벼운 과자입니다. 공산…

뒤집어 놓은 커다란 솥뚜껑에 메기 매운탕을 센 불로 끓이고, 직원이 옆에서 불을 조절하다가 수제비 반죽을 얇게 뜯어 넣습니다. 언제 먹으면 가장 맛있는지도 그때그때 알려 줍니다. 메기는 흙내가 거의 없고, 새우를…

닭개장 한 가지만 팔아서 자리에 앉으면 1분도 안 돼 그릇이 놓입니다. 기본 국물은 아이도 먹을 만큼 덜 맵고, 땡초를 송송 썰어 넣어 칼칼하게 올립니다. 단골 중에는 닭껍질을 섞어 달라고 따로 청하는 손님이 있습…
중식
천안시
1층은 딤섬, 2층은 고추잡채와 짜장면 같은 중화요리로 층마다 메뉴가 다릅니다. 딤섬은 초간장에 담근 생강채를 올려 먹으면 덜 느끼하고, 식사로는 대만소시지 볶음밥을 곁들입니다.

생선죽에 소면과 부추를 함께 담아 내는 어죽이라, 죽과 면을 한 그릇에서 같이 떠먹게 됩니다. 메기매운탕은 냄비째 나오고, 추어탕과 추어튀김도 있습니다.

복어로 우린 맑은 육수에 바지락, 오만둥이, 굴과 쌀 생면을 넣고 테이블 버너에서 끓입니다. 면이 함께 끓으니 국물은 복국처럼 맑게 남지 않고 점점 걸쭉해져서, 복 육수는 칼국수를 개운하게 하는 바탕 정도로 여겨야…

바지락 해장국이라는 이름에 맑은 국을 떠올리고 가면, 빨간 국물에 시래기가 잔뜩 든 그릇을 받게 됩니다. 얼큰해도 바지락이 넉넉해 뒷맛은 시원하고, 반쯤 먹었을 때 식탁의 다시마 식초를 조금 넣으면 국물 맛이 달라…
한식
태안군
연잎에 싸서 찐 밥에서 은은한 풀내음이 배어 나오는 연잎밥 정식 한 가지로 메뉴가 끝납니다. 흑임자에 버무린 연근, 두부 강정, 생선구이 같은 반찬이 슴슴하게 차려지고 봄에는 산나물이 더해집니다. 전화 예약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