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wol Soba
충남 논산 반월동의 일반 가정집을 개조하여 운영하는 소바 전문점으로, 독특한 입지만큼이나 개성 있는 맛으로 지역 맛집의 입지를 굳힌 곳입니다. 대표 메뉴인 메밀소바는 쫄깃한 면발에 달달하면서도 깔끔한 쯔유가 어우러져, 한 번 먹고 나면 자꾸 생각나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매콤돈까스는 치즈를 올린 매운 버전도 있으며 살이 가득하고 가성비가 좋아 소바와 함께 주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밀전병은 이 집에서 반드시 시켜볼 만한 메뉴로, 확실한 풍미의 킥이 있어 사이드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비빔면은 간이 조금 센 편이지만 나름의 개성이 있는 맛이며, 양이 넉넉한 편이라 곱빼기 없이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11시 오픈과 동시에 대기줄이 생기기 시작하며, 10분이면 이미 앞에 여러 팀이 기다리고 있을 정도입니다. 겨울에는 비교적 여유롭지만 여름철에는 대기 시간이 크게 늘어나므로 일찍 방문하는 것을 권합니다. 식사 후에는 인근 논산중앙시장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과일을 사가는 것도 좋은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