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양불고기 부산집
양파 같은 채소로 단맛을 내 간이 순한 언양불고기라, 진한 양념에 익숙하면 싱겁게 느껴집니다. 직접 농사지은 쌈채소와 채소 겉절이는 더 달라는 대로 채워 줍니다. 된장찌개에는 냉이가 들어가 향이 먼저 올라옵니다.
부산(부산) 맛집 리스트 215곳. 한식, 해산물, 국수, 카페 등 지역별 인기 식당을 평점, 리뷰 수, 지도로 비교합니다.

양파 같은 채소로 단맛을 내 간이 순한 언양불고기라, 진한 양념에 익숙하면 싱겁게 느껴집니다. 직접 농사지은 쌈채소와 채소 겉절이는 더 달라는 대로 채워 줍니다. 된장찌개에는 냉이가 들어가 향이 먼저 올라옵니다.
카페
동구
부산역 맞은편 현대식 건물들 사이에 1920년대 백제병원 벽돌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고, 그 안이 카페입니다. 오래 쓴 흔적이 있는 테이블과 여러 색의 의자가 놓였는데, 의자는 딱딱한 편입니다. 브라운 라떼는 일반…

다른 전집보다 소고기가 눈에 띄게 두꺼운 돌판 육전에는 참기름 향이 고소한 겉절이가 함께 나옵니다. 대표인 해물파전은 계란이 들어가 크고 촉촉하게 부쳐지고, 감자채전과 소갈비찜도 막걸리와 곁들입니다. 주문하면 기본…
고기구이
남구
참나물소고기전골은 쌓은 소고기 위로 참나물과 들깨가 수북하게 올라와, 아래 깔린 양념장이 많아 보여도 끓이고 나면 짜거나 맵지 않습니다. 국물에는 들깨의 구수함과 참나물 향이 짙게 뱁니다. 숯불구이 한우는 부위별로…
바
부산진구
매장 한쪽에 대형 발효 탱크가 서 있고, 거기서 빚은 맥주를 탭으로 따릅니다. 이 집이 잘하는 건 IPA입니다. 헤이지 IPA와 페일 에일이 특히 평이 좋고, 칠캣콜드 IPA에서는 홉의 쌉쌀함 뒤로 쌀의 구수한 맛…

광안대교가 4층 창 정면으로 내려다보이는 펍이지만, 맥주만 마시러 가도 한 사람당 음식을 하나씩 시켜야 합니다. 뉴욕식 화덕 피자를 조각으로도 팔아서 페퍼로니, 화이트 피자, 밋러버를 한 조각씩 나눠 고를 수 있습…
커피
중구
보수동책방골목 끝에서 노란 대문을 찾아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오래된 주택을 고친 카페가 나옵니다. 목재를 살린 1층과 햇빛 드는 2층, 작은 정원과 테라스가 이어집니다. 핸드드립과 크림을 얹은 아인슈페너에 크로플이…

초밥집 메뉴판에서 가장 낯선 이름은 모리아와세 물회소바입니다. 전복, 대게살, 주꾸미, 오징어, 북방조개를 소바와 함께 물회 양념에 담고, 큰 구성에는 한치가 한 마리 통째로 올라갑니다. 비벼 먹는 비빔소바는 별도…

미나리와 버섯을 수북이 올린 육수 한 냄비로 샤브샤브, 손칼국수, 볶음밥까지 차례로 갑니다. 육수는 매운맛, 덜 매운맛, 맑은 맛 가운데 고르고, 얇은 등심은 미나리와 함께 집어 간장 와사비 소스에 찍습니다. 손으…

밥상만큼 넓은 그릇에 동죽, 가리비, 홍합이 면이 안 보일 만큼 쌓여 나옵니다. 조개를 한참 건져 먹어야 비로소 칼국수와 맑은 국물에 닿습니다.
한식
사하구
간장게장과 붉은 양념꽃게장을 주로 하고, 모둠해물장을 고르면 게 옆에 전복장과 새우장이 같이 담깁니다. 날것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뚝배기불고기나 불고기비빔밥을 시킵니다.

낙지와 곱창, 새우를 한 냄비에 끓이는 부산식 낙곱새가 대표인데, 맵게 몰아붙이기보다 넉넉한 재료에 양념이 고르게 밴 맛입니다. 곱창 기름이 부담스러우면 낙지만 넣은 낙지볶음이나 낙지와 새우만 넣은 낙새볶음을 시킵…
고기구이
수영구
2인 플래터에는 결 반대로 썬 브리스킷, 가닥가닥 찢은 풀드 포크, 뼈가 붙은 스페어립이 한 판에 담깁니다. 매장에서 만든 소시지가 들어가는 비프 플래터와 비프립 플래터는 한정 수량입니다. 3층 창가에서는 민락수변…
일식
수영구
닭 가라아게와 닭교자, 음료를 묶은 1인 세트가 기본이고, 2인 세트에는 돈까스 카레가 더해집니다. 정식으로는 새콤하고 고소한 소스를 끼얹은 치킨 남방과 매콤달콤한 깐풍기도 있습니다. 남천동 골목 건물 2층의 가게…

빠에야는 먹물 빠에야를 포함해 주문하고 40분쯤 걸리니, 메뉴판을 다 보기 전에 빠에야부터 넣어 둡니다. 기다리는 동안 감바스 알 아히요에 빵을 추가해 마늘 향 밴 올리브오일을 찍어 먹습니다. 해운대 해변 바로 앞…

전복죽은 주문을 받은 뒤에야 압력솥에 올리기 때문에 줄이 좀처럼 줄지 않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테이블링 원격 줄서기를 미리 걸어 두고 와도 도착해서 한 시간 넘게 기다리기도 합니다. 곱게 간 전복이 들어간 죽은…

수육백반을 시키면 수육을 사람마다 따로 주지 않고 한 접시에 모아 내는데, 이 방식은 호불호가 있지만 고기가 모자라다고 하면 더 채워 줍니다. 국밥 국물은 돼지 냄새 없이 깔끔하고, 섞어국밥에는 얇게 썬 살코기와…
카페
동구
음료는 카페에서 직접 만든 병우유가 중심입니다. 생강우유에는 국내산 생강과 대추, 배, 조청이 들어가고, 바닐라, 홍차, 말차, 커피바닐라 우유도 병에 담겨 나옵니다. 건물은 1941년에 지은 일본인 주택으로, 목…

물밀면 육수는 사골을 72시간 고아 매일 새로 만들고, 차게 식혀 냅니다. 재료는 근처 부전시장에서 그날그날 들여오고, 주문이 들어와야 한 그릇씩 말기 시작합니다.

비리아 타코 옆에는 콘소메가 한 컵 따로 나옵니다. 또띠야 끝을 담갔다 먹으면 소고기 육수와 기름이 배어 부드러워지고, 치즈를 넉넉히 넣어 눌러 구운 치킨 퀘사디아도 그 컵에 찍어 먹으면 잘 맞습니다. 쌀로 만든…

뜨거운 육수를 밥에 몇 번 부었다 따라 내는 토렴 방식을 1975년부터 3대째 지켜, 밥알에 국물이 배고 그릇 전체가 고르게 따뜻합니다. 기본 돼지국밥은 머리고기와 살코기를 섞어 담고, 국물은 오래 끓였어도 기름맛…

하카타식으로 가는 직선 면을 써서, 면을 들어 올리면 돼지 뼈를 오래 끓인 돈코츠 국물이 얇게 묻어 올라옵니다. 류센소 돈코츠 라멘에는 다진 마늘을 조금씩 풀어 가며 먹고, 류센소 아사리는 바지락과 간장으로 낸 맑…
카페
해운대구
대표 음료 콘라테는 옥수수의 단맛과 곡물 향이 일반 라떼보다 진하고, 흑임자라테는 볶은 깨 향에 질감이 걸쭉합니다. 1층부터 3층까지 어느 층에 앉아도 창으로 청사포 바다가 보입니다. 매장에서 굽는 빵 가운데 바질…

전복 내장을 넉넉히 풀어 끓인 전복죽은 색이 짙고 녹진한데, 기본 죽에 든 전복 살은 적습니다. 전복을 씹는 맛까지 원하면 전복이 세 마리 들어가는 전복해물 뚝배기를 고릅니다. 죽에는 오징어젓갈과 김이 기본으로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