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백집 본점
전주 콩나물국밥 가운데 토렴하지 않고 뚝배기째 끓여 내는 쪽이라, 펄펄 끓는 채로 올라와 첫 숟가락에 입천장을 데기 쉽습니다. 콩나물은 가늘지만 질기지 않고 국물은 슴슴해서, 특별한 맛을 기대하고 가면 익숙한 콩나…
전라북도 전주시 한식 맛집 리스트 13곳. 평점, 리뷰 수, 위치를 비교하고 지도와 상세 정보를 확인합니다.

전주 콩나물국밥 가운데 토렴하지 않고 뚝배기째 끓여 내는 쪽이라, 펄펄 끓는 채로 올라와 첫 숟가락에 입천장을 데기 쉽습니다. 콩나물은 가늘지만 질기지 않고 국물은 슴슴해서, 특별한 맛을 기대하고 가면 익숙한 콩나…

가마솥에 갓 지은 밥에 나물과 호박, 육회를 올리면 직원이 자리에서 직접 비벼 줍니다. 이때 청양고추 양념을 조금 넣으면 맛이 산뜻해지지만, 고추장을 더 넣으면 한순간에 꽤 매워집니다. 반찬은 가짓수가 많고 더 받…

전주식 피순대는 당면 대신 선지로 속을 채워, 따로 먹으면 향이 도드라지지만 뜨거운 국밥에 담기면 한결 순해집니다. 피순대국밥 국물은 맑은 편인데 다대기가 기본으로 들어 있어 풀면 칼칼해지고, 순대와 내장이 넉넉하…

뜨거운 육수를 밥에 여러 번 부었다 따라내는 토렴 방식이라 밥알이 퍼지지 않고, 국물은 맑아 보여도 맛은 매콤한 편입니다. 수란은 따로 나와 기본으로 주는 조미김을 넣어 먹고, 돌김은 돈을 더 내고 추가합니다. 계…

주말에는 돼지불고기와 김밥을 추가로 주문할 수 없어서, 처음 시킬 때 넉넉히 정해 두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를 상추나 깻잎에 함께 싸 먹는 것이 이 집 방식인데, 연탄불에 구운 빨간 양념 불고기는 식으면 기름진…

기본 감자탕에는 시래기가 없고 뼈와 고기만 산처럼 쌓여 나옵니다. 뼈에 붙은 살이 질기지 않아 쉽게 발라지고, 국물은 진한데 끝이 깔끔합니다. 묵은지 감자탕은 묵은지와 콩나물이 듬뿍 들어가 맛이 한결 시원합니다.…

설렁탕 국물은 고소하면서 뒷맛이 깔끔하고, 반찬은 잘 익은 김장김치와 시원한 무김치 두 가지면 충분합니다. 여름에는 열무동치미에 배와 삶은 계란을 올린 새콤달콤한 물냉면과 비빔냉면이 메뉴에 오르는데, 두 냉면 모두…

가마솥에서 지은 밥을 손님 앞에서 바로 퍼 담아, 고슬고슬한 밥알 위에 고명이 올라갑니다. 메뉴는 전주비빔밥과 육회비빔밥 두 가지가 중심이고, 육회비빔밥을 시키면 반찬 사이에 맛보기 육사시미나 육회가 조금 끼어 나…

비빔밥을 고추장이 아니라 오래 묵힌 간장 양념으로 비비고, 비빔밥은 2인분부터 주문받습니다. 국내산 팥으로 쑤는 팥죽은 껍질을 체에 걸러 매끄럽고 간이 거의 안 되어 있어서, 아기 이유식으로 먹이는 손님도 있습니다…
한식
전주시
국밥이 나오면 피순대를 깻잎에 올리고 초고추장을 묻힌 양파를 얹어 싸 먹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순대국밥 한 그릇에는 피순대 두 개와 당면순대 두 개가 들어가고, 머릿고기와 내장도 넉넉해서 양이 많습니다. 국물은 양…

테이블마다 비빔용 큰 그릇과 고추장, 참기름, 김 가루가 놓여 있어, 밑반찬과 찌개를 덜어 넣고 직접 비벼 먹는 것이 이 집 방식입니다.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한국 편에 나온 뒤 벽에 촬영 사진과 사인이 걸렸…

이 집의 대표는 가늘게 썬 당근을 수북이 얹은 당근비빔밥이고, 당근 특유의 향은 생각보다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건홍합과 표고버섯이 함께 들어가는데, 간장과 고추장 가운데 간장으로 비벼야 재료의 고소함이 끝까지 남습…

전주교대 근처에서 인원수대로 백반을 차려 내, 메뉴를 따로 고를 일이 거의 없습니다. 뚝배기에 끓여 내는 찌개는 된장찌개나 김치찌개이고, 메인 반찬은 제육볶음이나 생선구이입니다. 나물, 김치, 조림, 무침 같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