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내회집 남대문본점
남대문시장 안 오래된 건물의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2층에 노포 횟집이 나옵니다. 활어회 대신 숙성한 선어회를 내며 기본 어종은 광어와 우럭이고, 겨울에는 두툼하게 썬 대방어회가 더해집니다. 평일 점심 회정식은 숙성…
서울(서울시) 맛집 리스트 1768곳. 한식, 해산물, 국수, 카페 등 지역별 인기 식당을 평점, 리뷰 수, 지도로 비교합니다.

남대문시장 안 오래된 건물의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2층에 노포 횟집이 나옵니다. 활어회 대신 숙성한 선어회를 내며 기본 어종은 광어와 우럭이고, 겨울에는 두툼하게 썬 대방어회가 더해집니다. 평일 점심 회정식은 숙성…
이탈리안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뒤 골목에서 1994년부터 직접 뽑은 생면으로 스파게티를 만들며, 모든 소스에 마늘을 넉넉히 넣습니다. 가게 이름이 토마토를 뜻하는 만큼 1번 로마식 스파게티나 4번 뽐모도로 스파게티 같은 토마토 소스…

흰 벽에 그림이 걸린 실내는 조명이 낮고 테이블 사이가 넉넉해 옆자리 대화가 잘 섞이지 않습니다. 아이보리 마론은 마론라테, 에스프레소, 크림이 세 층으로 나뉘어 아래층의 밤 맛 때문에 아인슈페너와 다른 방향으로…

간판은 서울갈비지만 테이블 열에 아홉은 우삼겹을 굽습니다. 우삼겹은 맑은 간장에 얇게 저민 마늘을 넣은 양념에 담겨 나오는데, 간이 심심한 듯하다가 바짝 구우면 감칠맛이 올라옵니다. 파채를 얹어 매콤한 빨간 소스에…

속이 비치지 않을 만큼 검은 끝라멘 국물은 간장 짠맛이 먼저 세게 오고, 몇 번 더 마시면 뒤에서 은은한 산미가 올라와 균형을 잡습니다. 닭 육수를 바탕으로 한 오사카 블랙 쇼유 스타일이며, 매장에서 뽑은 중간 굵…

24시간 문을 열고 브레이크 타임도 없어 새벽에도 닭볶음탕 냄비가 끓습니다. 닭볶음탕은 국물이 자작하고 얼큰하며, 감자가 유난히 쫄깃합니다. 라면 사리는 처음 주문할 때 넣어야 하고, 중간에 넣으면 국물이 짜집니다.

종로1가 건물 지하, 식당이 몰린 미로 같은 통로 안에 있어 처음 가면 조금 헤매기 쉽습니다. 치즈돈까스는 칼을 대면 주황빛 체다치즈가 두껍게 흘러나오고, 고기가 두껍지 않아 치즈와 튀김옷을 한입에 먹기 좋습니다.…

녹차, 흑임자, 바닐라, 멜론처럼 찹쌀 약과 위에 올리는 필링과 토핑에 따라 맛이 갈립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며, 흔한 약과보다 단맛이 덜합니다. 진열대의 시식 조각을 맛보는 동안 직원이 맛마다 차이를 설…

갓 구운 에그타르트는 얇은 껍질이 잘게 부서지고 안쪽 계란 필링이 따뜻하고 촉촉합니다. 하루에도 여러 차례 굽기 때문에 따뜻한 타르트가 나오는 때와 진열된 종류가 계속 바뀝니다. 호두, 레몬, 라즈베리, 마롱, 초…
커피
강남구
가로수길 안쪽 골목의 반지하 공간이지만 입구와 큰 창이 바깥으로 열리고, 높이가 다른 두 테라스가 실내와 이어집니다. 콘크리트와 그래픽 요소가 선명한 안쪽에는 소파와 등을 받쳐 주는 의자가 있어 혼자 책을 읽거나…
치킨
중구
작은 닭을 전기구이로 기름을 빼 가며 익혀 가슴살까지 촉촉합니다. 황금통닭은 배 속에 마늘밥과 버섯 스터핑을 채워, 직원이 테이블에서 잘라 주면 살과 밥을 섞어 먹습니다. 소품이 많은 실내는 산장 같은 분위기이고…

빈티지 소품과 낮은 조명으로 채운 해방촌 골목의 가게로, 낮에는 브런치를 내고 저녁에는 와인바로 바뀝니다. BBB 파스타는 직접 끓인 토마토소스를 매콤하게 내 느끼하지 않고, 밀푀유 라자냐는 겹겹이 쌓인 층의 식감…

1995년부터 신촌 연세로 골목에서 철판 닭갈비를 볶아 왔고, 지금은 외국인 손님 비중이 높습니다. 닭고기와 떡, 고구마, 양배추를 볶는 일은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이 맡고, 치즈를 추가하면 마지막에 가운데에 뿌려…

메뉴가 뼈해장국 하나뿐이라 보통과 특 가운데 양만 정하면 되고, 보통도 넉넉하게 나옵니다. 푹 고은 고기는 뼈에서 저절로 떨어지고 우거지가 넉넉히 들어갑니다. 국물은 체인점의 자극적인 맛과 달리 맑고 담백해 첫술은…
한식
종로구
녹두를 직접 갈아 두툼하게 부친 녹두빈대떡은 겉이 바삭하고, 곁들여 나오는 양파장아찌가 기름진 맛을 끊어 줍니다. 육회는 신선하고 쫄깃하며, 산낙지를 섞은 탕탕이는 두 재료의 씹는 맛이 겹칩니다. 세트에는 고기완자…

영등포역 근처 건물 지하에서 2007년부터 현지 요리사들이 네팔에서 손으로 만들어 들여온 탄두르 화덕으로 음식을 냅니다. 머라이 코프타는 채소와 치즈로 빚은 부드러운 완자를 크림 소스에 담은 커리라 고기 없이도 든…

소의 첫 번째 위인 양이 넉넉하게 들어가고, 큼직한 선지 한 덩어리와 시래기, 콩나물이 맑은 국물에 함께 담깁니다. 국물은 맑아 보여도 내장 특유의 향이 남아 있어, 처음에는 그대로 맛보고 식탁의 양념장을 조금씩…

깻잎전 위에 차가운 육회를 조금 얹어 한입에 먹는 접시로 반가 한우 소불고기 코스가 시작되고, 마블링이 촘촘한 살치살과 등심 구이로 이어집니다. 소불고기는 얇은 고기에 양념이 넓게 배어 구이보다 달고 부드러우며,…

붉은 양념 밑에 된장 맛이 깔려 있어 첫 숟갈은 조금 낯설게 다가옵니다. 닭도리탕은 다 익힌 상태로 나와 바로 먹고, 가장 퍽퍽한 가슴살까지 뼈에서 쉽게 떨어질 만큼 부드럽습니다. 가게는 시청역에서 250m 떨어진…
카페
종로구
낙산 성곽길 끝자락 언덕 꼭대기, 건물을 따라 길게 놓인 야외석에서 동대문 쪽 서울 시내가 내려다보입니다. 동대문 방향에서 성곽길을 따라 20분쯤 오르면 닿고, 바로 아래가 이화동 벽화마을입니다. 해 질 녘에는 하…
브런치
종로구
헌법재판소 옆 골목 안쪽에 자리해 안국 일대가 붐비는 주말 점심에도 비교적 조용하게 식사합니다. 그릭 요거트는 토핑과 잘 섞이지 않을 만큼 꾸덕하고, 과일 토핑은 제철 과일이라 계절마다 구성이 바뀝니다. 훈제 연어…

알록달록한 멕시코풍 실내에 저녁이면 조명을 낮춰,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 사무실 거리와는 다른 분위기를 냅니다. 10년 경력의 사장이 한국인 입맛에 맞췄지만 향신료 향과 진한 소스는 살아 있습니다. 타코는 쫀득한 또…

센트럴푸르지오시티 지하 2층, 강남역 2번 출구 가까이에 셰프 앞 카운터석과 문을 닫는 개별 룸이 함께 있습니다. 점심에는 숙성 카이센동처럼 한 그릇으로 끝나는 식사가 나오고, 저녁에는 양이 작은 숙성 사시미보다…
바
서대문구
1층에서는 햄버거 중심의 퓨전 음식과 커피, 맥주를 팔고, 지하 1층에는 낮은 무대와 여러 줄의 객석이 놓인 행사장이 있습니다. 딴지일보가 팟캐스트 청취자와 만나는 오프라인 거점으로 만든 공간에서 출발해 충정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