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서귀포시
서양국수공방 Pasta Studio Jeju
주문부터 조리, 서빙까지 셰프 한 사람이 맡아서, 손님이 겹치면 접시가 하나씩 천천히 나옵니다. 풀드포크 로제 아라비아타는 매콤한 토마토크림 소스 아래 잘게 찢은 돼지고기가 넉넉히 숨어 있고, 함께 나오는 빵에 남…
제주도(제주) 맛집 리스트 357곳. 한식, 해산물, 국수, 카페 등 지역별 인기 식당을 평점, 리뷰 수, 지도로 비교합니다.
이탈리안
서귀포시
주문부터 조리, 서빙까지 셰프 한 사람이 맡아서, 손님이 겹치면 접시가 하나씩 천천히 나옵니다. 풀드포크 로제 아라비아타는 매콤한 토마토크림 소스 아래 잘게 찢은 돼지고기가 넉넉히 숨어 있고, 함께 나오는 빵에 남…

실내에 에어컨이 없어서, 여름에는 연탄불 옆자리가 꽤 덥습니다. 근고기는 흑돼지 목살과 오겹살이 반씩 담겨 나옵니다. 멜젓에는 고추를 잘라 넣어 찍고, 곁들임 가운데 양배추 피클이 별미입니다.

이 집 국물을 두고 두유나 우유처럼 부드럽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본 라멘집에 온 줄 알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름기가 거의 없어 뽀얀 빛에 비해 가볍고, 중간 굵기 면에 얇게 썬 편육이 올라갑니다. 진한 육…

대만식 우육면 국물에 표고버섯이 들어가, 흔히 아는 우육면보다 표고 향이 짙습니다. 부드러운 소고기를 큼직하게 얹었고 맵기는 거의 없습니다. 마장면에는 잠봉 햄과 라유가 따로 딸려 나와 넣어 비비게 되어 있습니다.…
커피
제주시
하고수동 해수욕장을 마주한 전면 유리창 덕분에 실내 어디서나 바다가 보이는데 바깥에도 인조잔디 위로 목재 벤치를 둔 테라스가 있습니다. 우도 땅콩을 쓰는 메뉴 가운데 땅콩 아이스크림은 볶은 땅콩을 넉넉히 올려 맛이…

맥파이 브루어리 맥주를 모두 캔으로도 팔고, 12캔 이상이면 할인에 전국 택배까지 해 줍니다. 탭에서는 쾰시, 페일에일, IPA, 포터 같은 기본 라인 옆으로 세종과 라거를 섞은 촌따이 같은 시즈널 맥주가 바뀌어…

함덕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는 건물 3층이라 창가 자리에서는 바다가 식탁 바로 앞까지 펼쳐집니다. 전복크림파스타는 크림소스에 쫄깃한 전복을 더했고, 돌문어 리조또는 야들야들하게 익힌 문어가 크림 밥 사이에 들어갑니다.…
한식
서귀포시
사장님 말로는 멜된장을 내는 집이 드물다고 합니다. 멸치를 된장과 끓인 이 장에 밥을 비벼 상추에 펴고, 불판에서 구운 가브리살이나 목살을 얹어 쌈밥처럼 먹습니다. 갈치조림도 팔지만 양념이 꽤 달짝지근합니다.
버거
제주시
시금치, 당근, 마늘로 번에 색을 냈지만 시금치 버거와 당근 버거는 패티 맛에 묻혀 둘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마늘 버거만 크림소스가 더해져 진한 쪽으로 달라집니다. 두툼하고 바삭한 감자튀김과 양파튀김도 버거만큼…
해산물
제주시
모듬회는 크기를 키워도 늘어나는 건 메인 회뿐이고, 곁들여 나오는 고등어회, 갈치회, 객주리회는 양이 같아서 둘이면 소자로 충분합니다. 혼자 온 손님을 위한 1인 모듬회(간단)도 있습니다. 기름진 고등어에는 전용…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글라스하우스 2층이라, 코스 내내 통유리 너머로 성산일출봉과 바다가 보입니다. 이 풍경을 제대로 보려면 해가 있는 시간으로 예약하고 창가 자리를 받아 두어야 합니다. 코스는 분기마다 바뀌는데,…
카페
서귀포시
바다를 향한 큰 창과 유리온실처럼 꾸민 대나무 정원이 한 건물 안에 있어서, 어디에 앉느냐에 따라 수평선을 보기도 하고 대나무를 보기도 합니다. 소시지 페이스트리는 버터 향 나는 결 사이에 짭짤한 소시지가 들어 있…

한림항 포구 앞이라 비양도가 건너다보입니다. 직접 뽑은 면은 부드러우면서 쫀득하고, 보말칼국수는 보말과 매생이로 바다 향이 나는 국물에 이 면을 담습니다. 칼국수와 함께 고소한 보말죽을 시켜 나누기도 합니다. 기다…

다리 달린 높은 나무 도마에 통으로 삶은 오겹살이 올라오면, 사장님이 식칼을 들고 상을 돌며 먹는 속도에 맞춰 조금씩 썰어 줍니다. 썰지 않은 덩어리는 따뜻한 육수에 담가 식지 않게 두고, 자르는 자리마다 살코기와…

고등어, 갈치, 옥돔 가운데 생선 하나를 정하면 제주 흑돼지 오겹살 제육볶음까지 깔린 정식 상이 차려집니다. 갈치구이 정식의 갈치는 겉이 바삭하고 속살이 촉촉하게 구워집니다. 함덕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의 조천읍에서…

전날 전화로 예약해야만 받을 수 있는 아침 세트가 있는데, 샌드위치와 요거트, 음료가 함께 나와 혼자 먹기엔 양이 많습니다. 에그타르트는 따뜻하게 데워 내주고, 크루아상과 애플파이 같은 페이스트리도 진열되지만 늦게…
전통 찻집
서귀포시
한라산 중턱 해발 250미터, 귤밭이던 땅을 녹차밭으로 바꾼 가족 농원은 입장료를 받고 다실에서 유기농 녹차와 황차를 우려 줍니다. 녹차는 향이 또렷하고 황차는 그보다 묵직하며, 약과가 곁들여집니다. 창밖으로 돌담…
해산물
서귀포시
식당 바로 옆 양식장에서 건져 온 광어라 회가 두툼하고 탱글하며, 씹을수록 단맛이 올라옵니다. 생선까스쯤으로 생각하고 시키는 광어탕수어는 살 두께부터 다릅니다. 도톰한 살을 튀겨 레몬을 넣은 달콤한 소스를 곁들이고…

조수리 밭 사이 단층 건물 앞으로 넓은 잔디 마당이 트여 있어,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 두고 아이들과 마당에서 공을 차다 들어가는 가족이 많습니다. 제주산 흑돼지와 백돼지의 목살, 오겹살을 3cm 안팎으로 두껍게…
한식
제주시
얇게 썬 제주 청귤이 찬 국물 위를 덮고 있어, 면을 건질 때마다 과즙이 조금씩 국물에 섞여 듭니다. 면은 넓적하고 쫄깃하며, 국물이 새콤달콤해서 국수에 단맛이 도는 게 낯선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식…

자리에 앉으면 톳보리밥이 먼저 나오고, 직접 만든 흑돼지 양념장을 비벼 먹는 것으로 식사가 시작됩니다. 이 양념장은 따로 사 갈 수 있습니다. 보말칼국수는 톳으로 만든 면이라 향이 일반 칼국수와 다르고, 전복죽에는…

갈치보다 톳밥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손님이 여럿입니다. 톳을 넣어 지은 밥에 달래장을 얹고 구운 김에 싸 먹는 것인데, 갈치 세트에 딸려 나옵니다. 2인 세트에는 구이와 조림이 함께 오르고, 구이는 직원이 뼈를 발…

이 집 상은 쌈밥정식 한 가지입니다. 돔베고기와 고등어구이가 메인으로 놓이지만, 먹고 나서 기억에 남는 쪽은 제주 재료로 간을 맞춰 무친 나물들입니다. 예약을 받지 않아 점심때 자리가 차 있으면, 바로 옆 동백동산…

갈치가 나오기 전에 밥을 너무 많이 먹지 말라고 사장님이 미리 일러 줍니다. 간장게장과 뼈를 발라 끓인 갈치조림, 광어회가 먼저 깔리는데 이것만으로 한 공기가 금세 비기 때문입니다. 뒤이어 통째로 구운 갈치가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