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돌게장1번가
왕꽃게정식 한 상에는 꽃게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에 생선구이, 반찬, 연한 된장 배춧국이 함께 깔립니다. 간장게장은 짜지 않고 약재 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매장 가운데 셀프바에서는 돌게로 담근 간장게장과 갓김치, 어묵…
74곳의 음식과 위치를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식당을 비교합니다.

왕꽃게정식 한 상에는 꽃게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에 생선구이, 반찬, 연한 된장 배춧국이 함께 깔립니다. 간장게장은 짜지 않고 약재 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매장 가운데 셀프바에서는 돌게로 담근 간장게장과 갓김치, 어묵…

고기를 주방에서 다 구워 잘라 내오기 때문에 불판도 연기도 없이 상이 차려지자마자 먹기 시작합니다. 기본 쌍교 돼지갈비는 짜거나 달지 않은 양념에 숯 향이 배어 있고, 매운 갈비와 1인분씩 섞어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정식 메뉴에 따라 돌게장을 세 번까지 더 받을 수 있지만, 돌게는 작고 껍데기가 단단해 발라 먹는 데 품이 꽤 듭니다. 꽃게 간장게장은 살이 녹진하고 비린 맛이 적으며, 양념게장은 달고 매콤합니다. 주말이나 연휴에…

코롬방제과 바로 옆에 붙은 빵집이고, 빵 가짓수와 앉을 자리는 옆집보다 적습니다. 새우바게트를 먹어 보면 새우 맛보다 커스터드와 머스터드를 섞은 듯한 소스가 먼저 오고, 사이사이 피클 같은 새콤함이 치고 들어옵니다…

서시장 육교 건너편 골목의 작은 가게에서 백반 한 가지만 냅니다. 나이 지긋한 사장님들이 큰 쟁반째 들고 오는 상에는 양념게장과 간장게장, 뚝배기에 끓인 꽃게 된장찌개, 제육볶음, 갓김치, 코다리가 한꺼번에 깔립니…
치킨
순천시
통닭에서 달콤한 마늘 소스 대신 생마늘의 알싸한 맛이 얼얼하게 납니다. 껍질이 유난히 바삭해서 포장해 가면 그 맛이 덜하고, 매장에서 막 튀긴 것을 먹을 때 차이가 큽니다. 직원이 마늘 소스를 찍은 닭살에 김치를…

떡갈비는 한우와 돼지 두 가지가 있고, 한우 떡갈비는 쫀득하면서 느끼함이 덜한 편입니다. 정식에 딸린 들깨수제비는 고소한 국물에 살짝 매운맛이 돌고, 냉이 된장국과 열 가지가 넘는 반찬이 함께 깔립니다. 반찬 가운…
떡갈비
담양군
대나무 통에 찹쌀과 잡곡을 채워 찐 대통밥을 떡갈비 정식에 곁들일 수 있습니다. 떡갈비는 소고기 한우떡갈비, 돼지고기 한돈떡갈비, 두 가지를 함께 담은 반반떡갈비로 나뉘고, 밥은 대통밥 정식과 공기밥 정식 중에서…

보쌈, 불고기, 생선구이, 게장이 보리밥 정식의 반찬으로 깔립니다. 다른 집이라면 따로 값을 치를 접시들이라 추가 요리를 시킬 일이 없습니다. 나물을 하나씩 맛본 뒤 마음에 드는 것만 수제 고추장과 함께 보리밥에…
베이커리
목포시
새우 바게트는 바삭하게 구운 겉면 안에 짭조름한 새우 소스가 차 있어 짠맛이 꽤 분명하게 느껴집니다. 달콤한 쪽은 크림 바게트이며, 마늘 바게트까지 세 가지를 묶은 세트로도 팝니다. 옆 카페에서 커피를 사 2층 좌…

작은 삼점게로 담근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이 새우장, 된장찌개와 한 상에 오르고, 게장과 밥, 반찬은 모자라면 계속 더 줍니다. 직원이 수시로 와서 더 필요한 게 없는지 묻고, 반 접시만 달라고 해도 딱 그만큼 가져옵…

둑방 바로 옆이라 근처 자전거길을 달리던 사람들이 국수 한 그릇에 쉬어 갑니다. 열무비빔면은 새콤달콤한 양념에 김가루와 콩나물을 더 넣어 비비고, 양념이 세다 싶으면 셀프로 떠 오는 뜨거운 멸치 육수를 곁들입니다.…
해산물
목포시
준치회무침은 뼈째 썬 세꼬시 준치에 양파와 오이를 넣어 무치고, 참기름을 두른 대접이 따로 나와 밥과 비벼 회덮밥처럼 먹습니다. 간이 세서 회무침은 조금 모자란 듯 넣고 나머지는 따로 먹는 쪽이 낫습니다. 같은 양…
해산물
목포시
꼬치에 감아 구운 낙지에 매콤달콤한 양념을 입힌 낙지호롱이가 상의 중심에 놓입니다. 육꼬비는 통통하고 쫄깃한 꼬막과 부드러운 육회를 김에 싸 먹는 메뉴로, 두 재료의 식감 차이가 뚜렷합니다. 산낙지 탕탕이는 한우와…

막걸리식초로 새콤달콤하게 무친 바지락초무침이 김가루와 함께 큰 비빔그릇에 담겨 나오고, 공기밥을 넣어 비비면 바지락비빔밥이 됩니다. 단맛이 꽤 강해 초장 맛을 싫어한다면 국내산 낙지가 부드러운 연포탕 쪽이 맞습니다…

곡성 오산면의 이 한우집은 직접 키운 소를 씁니다. 구운 고기보다 한우 생고기 비빔밥을 찾는 손님이 많을 만큼 비빔밥이 중심이고, 밥 위에 육회가 넉넉히 올라갑니다. 한우 떡국은 진한 사골 국물에 직접 만든 떡을…

묵무침과 묵보쌈부터 토속전, 탕수, 쟁반국수, 임자탕까지 거의 모든 메뉴에 도토리가 들어갑니다. 2~3인 세트는 토속전과 임자탕이 고정이고 나머지 하나를 묵보쌈, 표고버섯탕수, 쟁반국수, 묵무침 중에서 정합니다.…

팔뚝만 한 통장어를 시래기와 함께 맑은 된장 국물에 끓이는데, 생김새는 매운탕 같아도 맛은 순한 된장국에 가깝습니다. 통장어탕은 2인분부터 큰 뚝배기 하나에 함께 담기고, 살 사이 잔가시는 가늘고 길어 한 번에 쭉…
카페
여수시
고소동 벽화마을 골목을 끝까지 올라가면 통창 너머로 거북선대교와 여수 바다가 한꺼번에 들어옵니다. 루프탑은 추운 날에는 오래 있기 어렵고, 밤에는 다리에 조명이 켜집니다. 대표 음료인 벽화 티는 레몬밤 허브에 레몬…

돌솥에 지은 찰진 밥에 꼬막, 무채, 김가루를 넣고 비벼 먹는 꼬막비빔밥이 상 한가운데 놓입니다.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이 함께 나오고, 둘 중 한 가지를 한 번 더 채워 줍니다. 꼬막 향을 비리게 느끼는 사람도 있어…

한우만 써서 빚은 떡갈비는 고기 결이 살아 있어 씹을수록 육즙이 나오고, 양념은 세지 않으며 불향이 은은하게 뱁니다. 식품 명인 박규완 명인이 3대째 이어 온 집이며, 대표 메뉴는 명인전통 한우떡갈비입니다. 대통밥…

2인분 닭칼국수를 시키면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냄비에 들어가, 성인 셋이 나눠도 남을 만큼 양이 큽니다. 닭을 먼저 발라 소금이나 칠리소스에 찍어 먹고, 숙주와 양배추, 초록빛 면은 담백한 육수와 함께 덜어 냅니다…

아구탕과 아구찜을 모두 1인분씩 팔아서 둘이 가면 탕 하나, 찜 하나를 나눠 먹게 됩니다. 아구탕에는 아귀 간이 들어가 붉은 국물이 녹진해지고, 흰 살은 뼈에서 결대로 부드럽게 떨어집니다. 아구찜 양념은 자극적이지…

번호표를 받고 기다렸다가 작은 방 바닥에 앉으면 상이 통째로 들어옵니다. 방이 좁아 모르는 사람과 한 방에서 먹기도 합니다. 연탄불에 구운 돼지불고기를 가운데 두고 양념게장, 홍어, 굴비까지 30여 가지 남도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