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 델문도함덕점
함덕해수욕장 바로 앞에 붙어 있어 창 너머로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집니다. 구좌 당근 마요 빵과 우도 땅콩빵은 제주 재료를 쓴 귀여운 모양의 빵이고, 한라봉 모양의 라봉슈가는 속이 거의 생크림이라 느끼하다는 사람도…
제주도 제주시 카페 맛집 리스트 35곳. 평점, 리뷰 수, 위치를 비교하고 지도와 상세 정보를 확인합니다.

함덕해수욕장 바로 앞에 붙어 있어 창 너머로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집니다. 구좌 당근 마요 빵과 우도 땅콩빵은 제주 재료를 쓴 귀여운 모양의 빵이고, 한라봉 모양의 라봉슈가는 속이 거의 생크림이라 느끼하다는 사람도…

1955년에 지었다가 폐교한 국민학교를 교실마다 나눠 카페, 소품샵, 갤러리로 씁니다. 나무 복도가 남아 있고, 그 복도에 바깥을 보고 앉는 자리가 있습니다. 카페인데 피카츄 돈까스, 옛날 떡볶이, 불량식품까지 팔…

생당근을 짜낸 당근주스는 과일주스처럼 달지 않고, 당근의 풋내와 섬유질이 혀에 남습니다. 당근케이크와 당근마카롱도 있고, 당근 샹그리아는 술을 넣을지 뺄지 고릅니다. 시그니처 샌드는 단맛이 셉니다. 자리마다 엽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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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라떼는 라떼를 마시면 입안이 텁텁해지는 사람도 깔끔하게 넘길 만큼 뒷맛이 가볍습니다. 제주시청 근처 골목에서 85점 이상 스페셜티 원두만 다루고, 핸드드립 커피는 직원이 취향을 물어 원두를 골라 준 뒤 테이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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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송당리 들판 사이에 자리한 제주 유일의 블루보틀 매장은 진입로에 안내판이 거의 없습니다. 간판은 매장 바로 앞에 하나뿐이라, 좁은 길이 맞는지 의심스러워도 내비게이션 경로를 끝까지 따라갑니다. 카페라떼는 상…

에스프레소 위에 밀도 높은 바닐라빈 크림을 얹은 풍림브레베소는 단맛과 진한 커피를 한 모금에 함께 넘깁니다. 같이 많이 시키는 카페 타히티는 뒷맛이 깔끔하고, 경치를 내세우는 제주 카페들에 비해 커피 자체가 진한…

카페 뒤로 나가면 현무암 바위 사이에 작은 모래사장이 숨어 있고, 물이 얕고 잔잔해 아이들이 발을 담그고 놉니다. 여름에는 물놀이 용품을 빌려 주고, 탈의실과 간단히 씻을 수 있는 수도 시설이 있습니다. 커피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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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당리의 넓은 들판을 통째로 정원으로 쓰고 있어, 건물 안보다 꽃밭 사이를 걷는 시간이 훨씬 깁니다. 5월과 6월에는 수국과 숙근 버베나가, 가을에는 분홍빛과 흰빛 억새류가 들판을 덮고 동백나무도 자랍니다. 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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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쪽 한경면 마을 안쪽에 숨은 북카페는 인문서부터 최신 소설, 신작 만화책까지 책장을 채우고, 비 오는 날에는 금방 만석이 됩니다. 머무는 시간에 제한이 없어 홍차나 카페라떼 한 잔으로 해가 질 때까지 읽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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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동복리 해안 절벽 위라 대부분의 자리 앞으로 수평선이 펼쳐집니다. 간판이 따로 눈에 띄지 않아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말차 빙수는 많이 달지 않고 진하며 쫀득합니다. 스콘에는 버터를 따로 달라고 하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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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해안도로 바로 앞 여러 층짜리 베이커리 카페라, 위층 창가에서는 바다가, 건물 뒤쪽 하늘로는 제주공항을 드나드는 비행기가 보입니다. 옥상 하늘공원은 바람이 세거나 비가 오면 문을 닫습니다. 빵 가운데 제주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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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창고를 고친 건물에 전이수 작가와 동생 전우태 작가의 그림이 걸리고, 그림마다 일기처럼 쓴 글이 옆에 붙어 있습니다. 카페와 아트샵은 무료로 이용하고 전시관만 유료입니다. 관람 티켓은 포토카드 형태라 소장하거나…

페퍼로니 브레드는 짭짤하고 매콤한 페퍼로니 위에 꿀을 살짝 뿌려, 짠맛과 매운맛 끝에 단맛이 남습니다. 겉은 바삭하게 구워집니다. 동글동글한 치즈바게트와 베이컨 치즈바게트는 작아서 몇 개씩 담기 좋고, 까눌레는 겉…

감귤 농장 창고를 고친 낮고 긴 건물에서 디저트 없이 커피만 팝니다. 진열된 원두는 모두 향을 맡아 볼 수 있어, 딸기 같은 산미에 향신료 뉘앙스가 있는 김득구와 에티오피아·인도·콜롬비아를 섞은 보장된 미래의 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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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시장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서면 모녀가 8년 동안 가꾼 보랏빛 수국 정원이 카페 입구를 덮고 있습니다. 실내 그림과 소품은 어머니가 직접 고르고 만든 것들이라 친정집 거실 같은 느낌이 납니다. 엄마표 기름떡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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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양식장 펌프 시설을 고친 건물이 애월 바닷가에 붙어 있어, 문을 나서면 바로 한담 해안 산책로입니다. 1층 커피 바는 라마르조코 머신으로 라이트 로스팅 원두를 뽑아 시큼하고 밝은 향이 납니다. 지하는 아늑한 레…

낡은 브라운관 텔레비전 너머로 세화 바다가 보이고, 드라이플라워와 옛 소품 사이로 고양이들이 오갑니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으면 본관 말고 별관에 앉으면 됩니다. 당근 케이크는 촉촉한 시트에 꾸덕한 크림치즈를 발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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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비료 창고를 고친 실내에 로스팅 설비가 크게 자리 잡아, 주차장에서부터 원두 볶는 냄새가 납니다. 에티오피아 등에서 들여온 원두를 직접 볶아 제주 곳곳의 카페에 도매로 넘기는 곳이라 원두 종류가 다양합니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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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는 감자와 토마토 치킨 두 가지입니다. 감자 수프는 첫술엔 싱겁다 싶다가 조금 식으면 감자의 고소함과 트러플 향이 살아나고, 토마토 치킨 수프는 제주산 닭을 통째로 고아 낸 육수에 칼칼한 맛이 돕니다. 스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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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바로 옆 용담 해안도로에 있어, 2층 창가에 앉으면 바다 위로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모습이 크게 보입니다. 해 질 녘에는 노을까지 겹칩니다. 빵은 카이막소금빵, 팡도르, 두바이초코 팡도르 같은 것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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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 해변 도로변 낡은 건물의 창으로 에메랄드빛 바다가 내다보이고, 사장은 13년 넘게 이 자리를 지켜 왔습니다. 구좌 당근을 갈아 만든 당근 빙수는 바닥에 오메기떡을 깔고, 당근 주스도 주문을 받으면 바로 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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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달콤하게 코팅한 아몬드를 박고 에스프레소를 부은 아몬드 아포가토는, 멀리서 보면 작은 파인애플처럼 생겼습니다. 커피 챔피언 출신이 운영하는 곳답게 에스프레소는 산미가 적당하고 목넘김이 부드럽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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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커피는 스무디라고 해도 될 만큼 걸쭉하고, 고소한 아보카도 맛이 커피보다 먼저 옵니다. 반신반의하며 시켰다가 아보카도와 커피가 의외로 잘 어울린다며 놀라는 사람이 여럿입니다. 두쫀쿠와 말차 맛 말쫀쿠를 줄…

돌담과 유리 구조가 맞물린 건물 통창 너머로 관상용 귤나무 8종이 심어진 정원이 보입니다. 초당옥수수 아포가토는 알갱이가 씹히는 옥수수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부어 먹는 메뉴로, 옥수수의 단맛이 커피 쓴맛과 섞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