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삼국 본점
꽃목살에 칼집을 가늘게 넣어 두어, 퍽퍽해지기 쉬운 목살이 소고기처럼 부드럽게 씹힙니다. 두툼한 생삼겹살과 함께 직원이 소금과 후추를 뿌려 대파와 같이 구워 줍니다. 저녁에만 문을 열어 열기 전부터 대기가 생기는데…
충청남도(충남) 맛집 리스트 78곳. 한식, 해산물, 국수, 카페 등 지역별 인기 식당을 평점, 리뷰 수, 지도로 비교합니다.

꽃목살에 칼집을 가늘게 넣어 두어, 퍽퍽해지기 쉬운 목살이 소고기처럼 부드럽게 씹힙니다. 두툼한 생삼겹살과 함께 직원이 소금과 후추를 뿌려 대파와 같이 구워 줍니다. 저녁에만 문을 열어 열기 전부터 대기가 생기는데…
카페
청양군
기와지붕과 목재 기둥, 서까래가 그대로 드러난 방기옥고택의 1층과 2층에 카페 좌석이 놓여 있습니다. 두 층은 좌석 높이와 창의 방향이 달라 처마, 마당, 주변 농촌 풍경이 보이는 각도가 바뀝니다. 음료는 전통차와…

좁고 구불구불한 시골 외길 끝에 나니아 연대기를 모티브로 꾸민 정원이 나타나고, 고양이와 염소가 그 사이를 돌아다닙니다. 주차장은 넓지만 들어가는 길이 좁고 비탈져 운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2층 통창 자리에서는…
한식
서산시
보리굴비는 살을 모두 발라서 내오기 때문에 가시를 고를 일이 없습니다. 연잎밥 한정식 상에는 슴슴한 반찬이 여러 가지 깔리는데, 그중 당면 대신 가늘게 채 썬 우엉으로 무친 잡채가 눈에 띕니다. 서산 인지면 외진…
커피
천안시
가을이면 야외 정원이 분홍빛 핑크뮬리와 억새로 덮이고, 그 사이 곳곳에 사진 찍을 자리가 있습니다. 해가 지면 정원에 조명이 들어오고, 겨울에는 큰 크리스마스트리가 섭니다. 실내는 구역마다 테이블과 의자 모양이 달…

순대가 흔한 당면 잡채순대가 아니라 직접 만든 순대여서, 따로 시키면 막장에 찍어 먹습니다. 사골 국물은 탁해 보여도 맛은 깔끔하고, 돼지 부속이 넉넉한데 잡내가 거의 없습니다. 따로 나오는 부추무침을 국밥에 넣고…

요즘 흔한 맵고 묵직한 짬뽕을 기대하면 싱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1960년부터 성환역 근처에서 이어 온 화교 중식당의 짬뽕은 채소와 해물로 낸 옛날식 국물이라 순하고 시원합니다. 간짜장은 달지 않고 짠맛이 적당…

간판은 김치찌개 이름이지만 차림표에는 찌개 셋과 불고기 둘이 함께 올라 있습니다. 2026-09-01 기준 돼지고기 김치찌개, 차돌 된장찌개, 부대찌개, 간장돼지불고기가 각각 9천원, 소불고기가 1만원이었습니다.…

옛 탄광 건물의 풍화된 외벽을 그대로 두고 성주산 중턱의 카페로 바꿨으며, 상호의 갱은 광부가 드나들던 갱도에서 왔습니다. 광부 사진과 광산 도구를 둔 전시 공간과 옛 갱도 구간이 남아 있습니다. 음료는 유자와 오…

쌍용동 주택가의 소박한 동네 식당으로, 사골과 잡뼈를 오래 끓인 뽀얀 국물에 푹 익은 우거지와 부드러운 고기를 넉넉히 넣어 냅니다. 우거지해장국은 국물이 진하지만 짜지 않고,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정도로 단출합니다.

서산 생강을 우린 육수라, 식초와 겨자를 넣기 전에 첫 모금을 그대로 마셔 봐야 생강 향이 또렷하게 납니다. 평양냉면처럼 슴슴하고, 양파 같은 채소에서 우러난 단맛이 은근히 돕니다. 메뉴는 물냉면과 비빔냉면 둘뿐이…
한식
계룡시
누룽지 삼계탕은 뼈째 들어간 닭 한 마리 위를 노릇한 누룽지가 넓게 덮고 있어, 국물 밖으로 나온 부분은 바삭하게 먹고 나머지는 국물에 풀어 닭죽처럼 이어 먹습니다. 오리 수육은 껍질이 붙은 두툼한 조각을 큰 접시…

영인면 골목의 이 칼국수집에는 간판이 없어서, 상호는 영수증을 받고서야 알게 됩니다. 바지락칼국수는 양푼에 바지락이 수북하게 쌓여 나오고, 해감이 잘 돼 모래가 거의 씹히지 않습니다. 직접 반죽한 삼색 면에 국물은…
양조장
서산시
서산 석남동 매장 1층에 양조 설비를 들여놓고, 거기서 만든 맥주를 바로 탭으로 따릅니다. IPA와 페일에일 말고도 스타우트, 헤이지, 사워까지 있고, 계절마다 한정 맥주가 바뀌어 들어옵니다. 실내와 야외 모두 스…

매운맛을 고르면 붉은 고추가 끝까지 씹혀 콧물을 훔치며 먹게 되니, 처음이라면 살짝 칼칼한 정도의 기본맛이 무난합니다. 고기짬뽕은 해물 육수에 담백한 부위의 고기와 해물을 수북이 올려 냅니다. 점심에는 한 시간 가…

보리밥 상인데 수육이 기본으로 올라오고, 고등어구이와 도토리묵 중 하나가 더 따라옵니다. 둘 다 맛보고 싶으면 나머지 하나는 추가로 시킵니다. 청국장은 쿰쿰하기보다 구수한 쪽입니다. 밥을 다 먹었다고 끝이 아니어서…

삽교 곱창 골목 가까이 옛 주택을 고친 작은 카페에 업라이트 피아노와 복고 소품이 놓여 있습니다. 수제 팥빙수는 시판 빙수보다 덜 달아 끝까지 부담이 없고, 저당 단호박 케이크와 노밀가루 케이크처럼 단맛과 밀가루를…

메뉴는 짬뽕과 짜장면 두 가지에 보통과 곱빼기뿐이고, 탕수육은 물론 공깃밥도 팔지 않습니다. 붉은 짬뽕 국물에서는 해물보다 후추의 매운 향이 먼저 올라오고, 색에 비해 맵기는 세지 않습니다. 주말에는 대기 등록을…

들기름밀면은 들깨를 듬뿍 넣은 소스에 주문 즉시 뽑은 면을 버무려, 미역국에 김부각을 섞은 듯한 낯선 맛이 납니다. 첫 입은 생소해도 먹다 보면 계속 손이 가는 맛이라, 둘이 와서 세 그릇을 시키기도 합니다. 면은…

육회비빔밥에는 육회가 수북이 올라가고 채소도 듬뿍 들어갑니다. 육회를 따로 한 접시 시켰다가 양념이 너무 달아 놀란 손님도 있으니, 단 음식을 피해야 하는 일행이 있으면 양념 없이 썰어 내는 육사시미로 바꿉니다.…

신정호 바로 옆이라 창으로 호수가 보이고, 메뉴판에는 나가사키 우동과 야끼메시 같은 일식 옆에 파스타와 화덕 피자가 함께 올라 있습니다. 붉은 대게 파스타는 매콤한 소스에 게살을 잘게 섞어 넣었고, 로제 파스타는…

식전 수프에 잘게 썬 버섯이 들어 있어 씹는 맛이 남습니다. 모둠정식에는 돈가스 옆에 두툼하면서도 촉촉한 떡갈비가 올라가는데, 양이 많아 남은 것을 포장해 가기도 합니다. 어린이돈가스는 양과 간이 가벼워 아이 몫으…

꼬막짬뽕은 붉은 겉모습만큼 맵지는 않지만, 매운 것에 아주 약하면 살짝 얼얼합니다. 국물에는 불맛이 진하게 배어 있고, 꼬막은 비린내 없이 통통합니다. 찹쌀 반죽을 쓴 탕수육은 쫄깃해서 짬뽕과 같이 시키는 테이블이…
고기구이
홍성군
미리 전화해 두면 별관의 온돌방 하나를 따로 내줘서 반려견과 함께 고기를 구울 수 있고, 구들장 바닥도 데워 둡니다. 고기는 홍성의 1+9등급 한우라 안창살과 살치살의 마블링이 촘촘하고 입에서 쉽게 풀어집니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