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jeon Dwaeji Gukbap
부산 동구 부산역 바로 앞에 위치한 본전돼지국밥은 1961년 창업 이래 3대에 걸쳐 운영되어 온 돼지국밥 노포이다. 체인점 없이 단일 매장으로만 6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왔으며, 부산역을 통해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돼지국밥 명소이다. 국물은 오랜 시간 정성 들여 끓여낸 것이 느껴지는 깊은 맛으로, 진하지만 기름지지 않고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균형을 갖추고 있다. 돼지국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잡내가 전혀 없어 첫 숟가락부터 끝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고기는 푹 삶아 부드러우며 송송 썬 파가 듬뿍 들어가 깔끔함을 더한다. 부산 내 여러 돼지국밥 전문점과 비교했을 때 다소 진한 국물 스타일에 해당하며,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속을 편안하게 해 해장용으로도 적합하다. 돼지국밥은 10,000원, 수육백반은 13,000원이다. 수육백반은 국물과 수육이 분리되어 나오며 고기 퀄리티가 좋지만, 국밥 대비 가격이 다소 높다는 의견이 있다. 순대국밥도 있으나 돼지국밥이 더 맛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반찬으로는 김치, 부추무침, 고추, 양파, 마늘이 나오며, 김치는 적당히 익어 국밥과의 궁합이 뛰어나다. 양파와 와사비 간장 소스에 고기를 찍어 먹으면 또 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양념장을 국물에 조금씩 풀어가며 맛의 변화를 주는 것도 이 식당의 추천 먹는 법이다. 오전 9시 개점이지만 개점 직후 60석 규모의 매장이 만석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외국인 관광객 비율도 상당하다. 오전 10시경 방문 시 15팀 이상 대기는 일반적이며, 30분 이상 서서 기다려야 한다. 식당 입구에 계단이 있고 내부가 좁아 휠체어나 유모차 진입이 어렵다. 점심시간을 피하거나 일찍 방문하는 것이 대기를 줄이는 방법이며, 인근에 다른 국밥 전문점도 여럿 있으므로 대기가 길 경우 비교 후 선택하는 것도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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