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hon Makguksu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한 신촌막국수는 원주에서 가장 유명한 향토음식 전문점으로, 오랜 업력을 자랑합니다. 간판에는 막국수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옹심이(감자수제비)가 더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방문객 대부분이 옹심이를 주문합니다. 칼옹심이는 맑고 시원한 바지락 육수에 쫀득한 감자 옹심이가 들어가 있으며, 첫맛은 담백해 보이지만 숟가락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순옹심이보다 칼옹심이가 더 맛있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은 알아두면 좋은 정보입니다. 비빔막국수는 양념의 균형이 예술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물막국수 육수도 홀짝홀짝 마시게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수육은 식어도 맛있을 만큼 고기 자체의 품질이 좋고, 메밀부침은 메밀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열무김치도 별미입니다. 양이 매우 넉넉한 편이라 4인이 방문할 경우 4인분을 시키면 과할 수 있으니 인원 대비 조금 적게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계절 메뉴가 구비되어 있어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즐길 수 있으며, 사시사철 사람이 붐빕니다. 대기 시스템은 입구의 기계로 번호를 발행하는 방식이며, 국수류 특성상 회전율이 빨라 대기 시간이 비교적 짧습니다. 평일 오후 3시 이후에는 웨이팅 없이 입장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 주택에서 소박하게 시작한 식당이 현재는 넓은 건물과 넉넉한 주차장을 갖춘 대형 맛집으로 성장하였으며, 주차 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