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achi Dungji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동 치악로에 자리한 알탕 전문 노포로, 원주 현지인과 외지 방문객 모두에게 오래도록 알려진 단일 메뉴 식당입니다. 메뉴는 사실상 알탕 한 가지로 운영되며, 신선한 알과 고니를 주재료로 미더덕, 홍합, 오징어가 함께 들어가 국물 맛에 해산물의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여기에 쑥갓이 넉넉히 올라가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을 살려 해장용으로 찾는 수요가 꾸준합니다. 매장 내부는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입식 테이블 위주로 정돈되어 있고, 예약은 받지 않는 대신 오전 11시 전후부터 점심 피크까지 웨이팅이 길게 이어지는 편이라 방문 시간을 앞당기는 편이 안전합니다. 포장은 비조리 상태로 제공되어 집에서 바로 끓여 먹을 수 있고, 2인 기준 주문만으로도 양이 넉넉한 편이라 가족 단위나 소규모 모임에도 적합합니다. 인당 가격대는 만오천 원 선으로 노포 치고는 부담이 있는 편이지만, 점심시간 도로 노상 주차가 일시 허용돼 차량 접근이 어렵지 않습니다. 반찬 구성도 깔끔한 편이라 알탕 한 그릇으로 든든한 한 끼를 완성하기 좋은 원주의 터줏대감 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