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종류
- 국수/면
- 주소
-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1187-5
섬강막국수는 강원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입니다. 문막에서 소금산 방면으로 이동하는 길에 놓여 있으며, 메밀면과 수육, 메밀전병을 한 상에 구성하기 좋습니다. 막국수 면은 메밀 향이 분명하고 씹을 때 탄력이 남습니다. 양념은 강한 고추 맛보다 새콤함과 단맛, 감칠맛을 고르게 두어 면을 끝까지 비비기 어렵지 않습니다. 차가운 육수는 맑고 가벼운 방향이라 처음에는 비빔 상태로 면의 향과 양념을 먹고, 중간부터 육수를 조금씩 부으면 자작한 막국수로 질감과 온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물막국수는 육수의 시원함과 메밀면의 미끄러운 결을 앞세우므로, 진한 양념보다 국물 있는 한 끼를 원할 때 맞습니다. 수육은 결이 부드러운 삶은 돼지고기를 정갈하게 담아 내며, 차가운 면만 먹을 때 부족한 따뜻하고 고소한 고기 맛을 보충합니다. 막걸리를 곁들이면 메밀의 곡물 향과 삶은 돼지고기의 지방이 이어집니다. 메밀전병은 얇은 메밀 반죽의 구운 표면과 속재료를 함께 먹는 곁들임으로, 면과 다른 바삭하고 부드러운 결을 냅니다. 신선한 겉절이는 발효가 깊은 묵은지보다 생채소의 아삭함과 선명한 양념으로 수육의 지방을 끊습니다. 겨울에는 감자 옹심이의 쫀득한 질감과 칼국수 면을 따뜻한 국물에 넣은 옹심이칼국수가 계절 선택이 됩니다. 둘이라면 막국수 두 그릇과 수육을, 세 명 이상이면 메밀전병까지 붙여 메밀면, 삶은 고기, 구운 반죽을 나누기 좋습니다. 넓은 주차 공간이 있어 가족이나 여행 일행이 문막과 소금산 사이에서 들르기 편한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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