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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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 443
테이블 가스불 위에서 새빨간 닭볶음탕이 끓고, 깻잎과 버섯, 떡볶이 떡이 국물 속에서 함께 익어 갑니다. 처음에는 슴슴하던 국물이 졸아들수록 진해지고 뒤에 옅은 된장 맛이 남습니다. 연탄불에 굽는 닭꼬치는 1인당 2개까지만 받으며, 늦게 가면 다 팔려 닭볶음탕만 먹게 됩니다. 서울역 뒤 청파로에서 1982년부터 이어 온 실비집이라 자리가 좁고, 평일 점심에도 줄이 깁니다. 마지막은 김과 참기름을 넣은 볶음밥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