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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87길 15-17
참나무 장작 연기를 한 시간 넘게 쐰 통닭이 반들반들한 껍질째 한 마리로 나옵니다. 참나무 능이 장작구이 속에는 능이와 표고를 불린 물로 지은 찹쌀밥이 차 있고, 기름이 빠진 살은 촉촉합니다. 껍질은 바삭하게 익고, 속의 찹쌀밥은 약밥처럼 달큰한 맛이 납니다. 오징어젓갈청어알, 쌈장, 소금처럼 성격이 다른 소스에 번갈아 찍어 먹습니다. 닭모래집 대파튀김과 다리살·염통·연골을 다져 부친 닭모듬전으로 다른 부위를 맛보고, 직접 뽑은 메밀면의 된장 막국수로 식사를 채웁니다. 신당동 중앙시장 안, 신당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이며 주말에는 개점 전부터 줄이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