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wa Taproom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뒤편 골목에 위치한 수제맥주 전문점으로, 전통 한옥을 개조하여 기와지붕 아래에서 맥주를 즐기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약 10개 내외의 탭 라인업을 운영하며, 에일과 스타우트 계열이 특히 뛰어난데 메뉴에 적힌 풍미 설명 그대로의 맛이 정직하게 재현됩니다. 시트러스 계열을 선호한다면 비앙카를, 맥아의 그을린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원한다면 올드 라스푸틴 생맥을 추천합니다. 흑백 임페리얼 스타우트도 좋은 선택입니다. 안주 수준도 높아 뇨끼와 파스타가 미슐랭 선정 이력에 걸맞은 완성도를 보이며, 살라미 뢰스티(스위스식 감자전)는 진저 소스와 함께 나와 맥주 안주로 적합합니다. 고구마 튀김도 인기 메뉴이지만 치킨은 구성과 맛에서 가격 대비 아쉽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한옥의 마루에 자리를 내어 분위기가 특색 있고, 낮 12시부터 영업하여 낮술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좌석 수가 많지 않아 2~4인 방문이 적합하며, 단체석은 하나뿐이므로 단체 방문 시 사전 전화가 필요합니다. 외국인 지인을 데려가기에도 좋은 곳이며, CCDF 등 맥주 관련 행사도 진행됩니다. 국물 요리는 제공하지 않으니 참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