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eseong Mandu Gung
서울 종로구 인사동10길, 경인미술관 맞은편 골목에 자리한 개성식 만두 전문점으로, 2017년부터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이름을 올린 이력을 가진 노포형 식당입니다. 2020년까지 4년 연속 등재된 이후 한동안 자리를 비웠다가 2025년판 가이드에 다시 포함되었습니다. 한옥 외관의 입구에서는 연로한 이모님들이 직접 만두를 빚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장에 들어서기 전부터 수제 기반의 운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두피는 얇으면서도 속의 무게를 버틸 정도의 탄력을 가지고 있고, 속은 묵직하게 채워져 한 입에 밀도가 느껴집니다. 대표 메뉴인 개성 김치만둣국은 왕만두 6개가 들어가며, 잘 익은 김치의 아삭함이 간을 충분히 잡아 주어 추가 양념 없이도 완결된 맛을 냅니다. 개성 고기만둣국은 상대적으로 슴슴한 편이라 함께 제공되는 간장에 찍어 먹는 것이 권장되고, 양지 기반 육수는 다시다 계열의 인공 조미료 맛이 없어 평양냉면 계열과 비슷한 깔끔함을 보여줍니다. 조랭이떡만둣국과 쌀떡만둣국, 만두전골 등 라인업이 다양하며, 국물에 밥을 말아 국밥 스타일로 즐기는 방식도 자주 권장됩니다. 동치미와 깍두기 등 반찬 완성도도 높은 편입니다. 외국인 방문객, 특히 일본인 관광객 비중이 높고 점심 시간대에는 대기 행렬이 자주 형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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