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tnal Yeongdojip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해안길에 위치한 옛날영도집은 3대째 운영되고 있는 장어 전문점으로, 가포 지역을 대표하는 장어 맛집입니다. 20년 이상 단골을 유지하는 손님이 있을 만큼 오랜 신뢰를 쌓아 왔으며, 인근에 이름이 비슷한 가게가 있으니 '옛날영도집'을 정확히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집의 장어구이는 마산식 특유의 포슬포슬한 식감이 가장 큰 매력으로, 입안에서 솜사탕처럼 부드럽게 녹는 속살이 나고야의 히츠마부시를 연상시킬 정도입니다. 양념구이와 소금구이 모두 수준이 높은데, 소금구이가 장어 본연의 맛을 더 잘 느끼게 해 줍니다. 구워진 상태로 제공되므로 연기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가포 장어집들의 특징인 장어뼈 튀김은 이 집에서도 빠지지 않는 별미로, 고소하고 바삭한 맛에 여러 차례 리필하게 됩니다. 쌈채소와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올 수 있으며, 산초 가루를 취향에 따라 뿌려 먹으면 풍미가 한층 살아납니다. 마무리는 장어국수나 장어국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시원한 국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기에 좋습니다. 시설이 깔끔하고 룸도 갖추고 있어 부모님을 모시거나 회식 장소로도 적합합니다. 다만 사람이 많아 대기가 40분 이상 발생하기도 하며, 예약은 6명 이상 일주일 전에만 가능합니다. 주차 공간이 다소 부족한 점은 참고가 필요하며, 두 명이 방문할 경우 소자가 적당한 양입니다.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하여 장어가 생각날 때마다 찾게 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