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ngcheon Jangeo
서울 마포구 연남동 동교로27길 안쪽에 자리한 장어구이 전문점입니다. 연남동 공원 인근 골목에 위치하며, 오랜 세월 연남동을 대표해 온 노포로 현지 단골과 외국인 여행객이 섞여 찾는 활기찬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위로 볼록하게 직접 고안한 특유의 석쇠를 화력 좋은 숯불 위에 올려 직원이 직접 장어를 구워 주는 방식이 이 집의 강점으로, 한 점도 타지 않도록 세심하게 굽는 정성이 인상적입니다. 구워진 장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며, 소금을 살짝 찍어 부추와 함께 곁들여 먹는 방식이 추천됩니다. 마늘도 장어 기름을 발라 함께 구워 주어 곁들이 반찬으로 풍미가 살아 있고, 쌈 채소와 밑반찬은 계속 리필이 가능합니다. 주문은 1인당 장어 한 마리 이상이 원칙이며, 식사 마무리로 제공되는 김치말이국수는 달큰한 국물이 장어의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별미입니다. 가격대는 저렴하지 않지만 굽기 퀄리티와 서비스 완성도가 일정 수준을 유지해 기념일이나 접대 장소로 자주 선택되며, 점심과 저녁 모두 예약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