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ngdari Dwaeji Bulbaek Bonjeom
서울 성북구 성북로에 위치한 쌍다리돼지불백 본점은 50년 넘는 역사를 가진 3대째 운영 중인 돼지불백의 성지입니다.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재되었으며 성북구 1호 맛집 인증까지 받은 곳으로,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간장 베이스의 양념에 재운 돼지고기를 연탄불에 그때그때 구워 스테인리스 접시에 담아 내는 옛날 방식을 고수하며, 불향이 제대로 배어 있으면서 살짝 달달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쌈 채소에 싸서 밥과 함께 먹으면 한 공기가 순식간에 비워지고, 밥에 비벼 먹으면 더욱 환상적인 맛이 됩니다. 파무침을 추가하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식감의 변화를 줍니다. 무한 제공되는 조개국은 시원하면서 감칠맛이 있어 고기와의 궁합이 탁월하고, 해장 효과도 있습니다. 낙지볶음을 추가해 돼지불백과 함께 먹는 것이 인기 조합이며, 부대찌개도 오래 끓일수록 진국이 됩니다. 가격은 2026년 기준 불백 1인분 12,000원에서 17,000원 사이로, 상추, 조갯국, 고추, 양념마늘, 무채절임은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리필 가능합니다. 기사식당 느낌의 서민적인 분위기라 혼밥에도 부담이 없으며, 점심이나 저녁 모두 웨이팅이 있는 편입니다. 최근 가격이 올랐다는 의견과 양이 예전보다 줄었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연탄불 직화 돼지불백으로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