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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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 후암로 1-1
국물이 얼큰하고 걸쭉한 보통 감자탕과 달리 맑고 담백해 갈비탕을 떠올리게 합니다. 등뼈 고기는 푹 삶아 젓가락만 대도 살이 발라지고, 우거지의 구수함이 국물에 배어 있습니다. 남은 국물에 밥을 볶는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감자탕의 감칠맛이 밥알마다 뱁니다. 후암동에서 50년 넘게 이어 온 노포로 1층과 2층 모두 좌식 자리이고, 벽의 연예인 사인은 거의 바랬습니다. 테이블이 적어 식사 시간에는 기다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