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s Barbecue
라이너스 바베큐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미국 남부식 바비큐 전문점으로, 텍사스 스타일의 훈제 고기를 서울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입니다. 립은 이 집의 간판 메뉴로, 부드러운 질감과 훈연 향이 깊게 배어 있어 한 입 베어 물면 저절로 만족감이 올라옵니다. 풀드포크는 최대한 잘게 찢어 퍽퍽함을 최소화했으며, 브리스킷도 훈제 바비큐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사이드 메뉴의 완성도가 높은 것이 이 식당의 또 다른 강점입니다. 코울슬로는 달짝시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기름진 고기와 조화를 이루고, 버터로 구워 설탕으로 글레이징한 모닝롤은 축축하지 않으면서 맛을 최대한 살린 빵입니다. 베이크드빈과 어니언링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감자튀김은 케이준 스타일로 바삭하게 제공됩니다. 맥볼(미트볼)은 맥주와의 궁합이 특히 좋습니다. 다양한 소스가 함께 제공되어 취향에 맞게 조합할 수 있으며, 피클과 야채가 곁들여져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외국 스타일의 수제 맥주를 잔에 부어 제공하며, 고기와의 페어링이 훌륭합니다. 매장 내부가 넓고 활기찬 음악이 흘러나와 파티 분위기를 내기 좋으며, 인원이 많을수록 더 즐거운 식사가 됩니다. 가격대는 4인 기준 10만 원 이상으로 높은 편이며, 1~2인 세트는 남성 기준으로 부족할 수 있어 2~3인분이 적절합니다. 저녁 7시 이후에는 약 20분 정도의 대기가 발생할 수 있고, 인기 메뉴가 일찍 소진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른 시간 방문이 유리합니다. 향신료가 강한 편이어서 미국식 바비큐에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