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unnan Seongsu Gamjatang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소문난 성수 감자탕은 24시간 영업하는 감자탕 전문점으로, 구글 리뷰 약 5,880건에 평점 4.1을 기록하는 성수동의 랜드마크 식당입니다. 국내외 관광객이 연중무휴로 몰려들어 항상 활기차고 시끌벅적한 분위기이며, 성수동에서 거의 유일하게 24시간 내내 손님들로 북적이는 매장입니다. 감자탕의 국물은 진하고 구수하며, 큼지막한 돼지 등뼈에 부드러운 살코기가 풍성하게 붙어 있어 젓가락만으로도 살이 쉽게 분리됩니다. 발라낸 고기를 특제 겨자 소스(와사비·고추·파·마늘이 들어간 양념간장)에 찍어 먹는 것이 이 집만의 방식이며, 이 소스의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수제비 사리를 주문하면 직원이 직접 손으로 반죽을 뜯어 끓는 국물에 넣어주며, 육수를 흡수한 수제비의 맛이 별미입니다. 마무리로 볶음밥을 주문하면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 한 끼를 완성하는데, 볶음밥의 맛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립니다. 감자국(1인분 메뉴)도 있어 혼밥에도 대응이 가능하나, 기본적으로 2인 이상 방문이 추천됩니다. 밖에서 보이는 대기 줄이 길어 보여도 별관 좌석이 따로 있고 회전율이 빨라 실제 대기 시간은 생각보다 짧은 편이며, 일행 전원이 도착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차량 방문 시 식사 계산에 2,000원을 추가하면 발렛 주차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매장 내부는 테이블 간격이 좁고 인원이 항상 많아 소음이 상당하며, 조용한 식사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깍두기의 시원한 맛과 생 고추·양파 등 기본 반찬이 진한 국물과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