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지리는 고춧가루 없이 끓여서 뼈와 살에서 우러난 국물 맛이 진하게 남습니다. 붉은 국물을 원하면 콩나물과 미나리를 넣은 아구탕인데, 두툼한 살이 큰 뼈에 붙은 채로 들어갑니다. 탕을 두 개만 시켜 세 그릇으로 나눠 달라고 해도 됩니다. 여럿이면 국물 없이 붉은 양념에 버무린 아귀찜이나, 살과 껍질, 내장을 삶아 담은 아귀수육을 더합니다.
코리아이츠팀 선정 · 편집 코리아이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