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onggu Galbi Eungam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돼지갈비 한 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숙성 돼지갈비 1인분이 350g으로 넉넉하며, 숙성 과정 덕분에 돼지 특유의 냄새 없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냅니다. 달콤한 양념이 숯불 위에서 갈색으로 카라멜화되면 상추쌈에 마늘과 된장을 곁들여 큰 입 베어 무는 것이 이 집의 정석입니다. 소금구이도 가능하며, 역시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이 납니다. 이 식당의 가장 큰 특색은 갈비 1인분당 물냉면 또는 비빔냉면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냉면의 간이 슴슴하여 갈비와 잘 어울리며, 고기를 먹은 뒤 뒷맛을 개운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청국장도 무료로 요청할 수 있는데, 구수한 맛이 환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반드시 주문해 보기를 권합니다. 밑반찬은 무난한 수준이며 갈비와 잘 어울리는 구성으로 나옵니다.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되어 있어 가족 외식에 편안하고, 직원들이 고기 굽는 것을 친절하게 도와주며 빈 반찬도 말하기 전에 미리 가져다 줍니다. 체인점이지만 응암동 갈비집 원탑이라 할 만한 맛과 가성비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말 점심에는 대기가 발생하므로 캐치테이블 예약을 권합니다. 신사 본점이 더 맛있다는 의견도 있으니 참고할 만합니다. 주차 공간이 부족한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