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kje Samgyetang

명동역 6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 서울 중구 명동8길에 자리한 삼계탕 전문점입니다. 수십 년간 명동 관광 상권을 대표해 온 노포 가운데 하나로, 건물 2층에 들어선 넓은 홀에는 테이블이 넉넉히 배치되어 있어 단체 손님 수용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기본 삼계탕 가격은 20,000원 수준이며, 상위 메뉴로 오골계 삼계탕과 산삼배양근을 더한 프리미엄 옵션이 마련되어 있어 취향과 예산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이 집의 원칙은 당일 새벽에 들여온 닭을 사용하는 것이며, 덕분에 가슴살까지 부드럽게 익고 잡내가 거의 느껴지지 않아 삼계탕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손님에게도 진입 장벽이 낮은 편입니다. 국물은 탁하지 않은 맑은 스타일에 가까워 재료 본연의 담백함이 살아 있고, 기본 간이 은은하게 배어 있어 소금을 추가하지 않아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속에 채워진 찹쌀은 국물에 자연스럽게 풀어지면서 죽처럼 든든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포만감을 제공합니다. 기본 주문에도 인삼주 한 잔이 서비스로 제공되며, 술을 마시지 않는 손님에게는 콩찰밥으로 대체해 주는 세심한 운영이 오랜 전통을 잘 보여 줍니다. 사장이 직접 담근 김치와 깍두기는 적당히 익어 국물과 궁합이 좋고, 별도 메뉴로는 닭발 편육이라는 흔치 않은 구성도 마련되어 있어 술안주로 곁들이기에 적합합니다. 점심에는 인근 직장인 단골이 자주 찾고, 평일 저녁에는 비교적 여유가 있어 혼자 식사하기에도 부담이 없으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편이라 메뉴판 영문 표기도 갖춰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