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ngnam Bread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783에 위치한 황남빵은 1939년 창업 이래 경주를 대표하는 전통 팥빵 브랜드입니다. 투명하게 비칠 정도로 얇은 빵 껍질 안에 경주산 팥으로 만든 부드럽고 말랑한 팥소가 꽉 차 있는 것이 최대 특징으로, 과하게 달지 않으면서도 팥 본연의 떫은 맛이 전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2023년 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이 극찬한 뒤 인지도가 급상승하여 정부에서 200상자를 선물로 보낼 정도의 화제가 되었고, 이후 대기 시간이 크게 늘어 평일에도 1시간 30분 이상 대기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주문과 수령이 분리되어 있어, 먼저 결제·예약표를 받은 뒤 인근 천마총이나 첨성대를 구경하고 돌아와 수령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도착하여 8시에 예약하면 약 40분 후 수령이 가능합니다. 갓 오븐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황남빵은 냉장 보관 후 해동한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맛으로, 가능하면 현장에서 바로 먹는 것을 권합니다. 낱개 구매도 가능하므로 박스 구매가 부담스럽다면 한 개만 사서 맛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친구 추가 시 무료 시식 기회도 제공됩니다. 전용 주차장이 넓어 차량 접근이 용이하며, 1인당 2팩 구매 제한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