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nie's Pizza Pub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피자 펍으로, 외국인이 운영하며 키오스크 기반의 영어 메뉴로 주문하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식당입니다. 한국어 소통도 원활하여 주문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하프 앤 하프로 페퍼로니와 하와이안 피자를 주문하는 것이 시그니처 조합이며, 쫄깃한 팬 도우 위에 두툼하게 올라간 치즈와 상큼한 파인애플의 조화가 인상적입니다. 하와이안 피자는 파인애플이 과하게 달지 않고 은은하게 입안에 퍼지는 맛이 특징이며, 페퍼로니는 프랜차이즈 피자와는 차원이 다른 풍미를 보여줍니다. 로토루아 치즈 피자는 토핑 무게 때문에 도우가 찢어질 정도로 치즈 양이 상당하고, 디비언트 피자는 고기와 양파, 토마토, 버섯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미가 가득합니다. 스파이시 치킨 피자도 적당히 매콤하여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함께 곁들이는 헤이지 IPA나 페일 에일 같은 수제 맥주가 피자와 잘 어울리며, 미국 현지인도 현지 맛을 잘 살렸다고 평가할 정도의 완성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감자튀김은 짠맛이 강한 편이며, 피클 대신 제공되는 셀프 할라피뇨는 식감이 무른 편입니다. 메뉴판에 사진이 없어 미리 정보를 찾아보고 가는 것이 좋고, 테이블 간격이 좁아 붐비는 시간대에는 시끌벅적한 분위기입니다. 테라스 석까지 확장되어 수용 인원은 많은 편이며, 방문 시기에 따라 대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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