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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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로39길 10
고봉으로 담은 흑미밥 옆에 김치, 가지나물, 도라지무침, 멸치볶음 같은 반찬이 열 가지 남짓 깔리고, 생선구이와 국은 날마다 바뀝니다. 메뉴는 백반과 추가 제육볶음뿐이라, 두 명이면 백반 둘에 제육 하나로도 넉넉합니다. 반찬은 짜지 않은 집밥 맛이고, 꽁치김치조림이 나오는 날에는 곰삭은 김치와 꽁치가 밥을 부릅니다. 밥과 반찬은 더 달라고 하면 채워 주고 혼밥도 받습니다. 주방을 맡은 사장님이 홀에 나와 테이블마다 부족한 반찬이 없는지 묻습니다. 2008년부터 이어 온 집으로, 경춘선 숲길 중간쯤에 있습니다. 테이블이 적어 대기가 길고, 평일 저녁에는 재료가 떨어져 일찍 닫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