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식당
Mannamui Sikdang
9.1
★★★★☆ 4.2
(709 리뷰)
렵다면 내장을 함께 넣어 고소함을 살린 대구탕
- 음식 종류
- 한식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84
빠른 판단
- 추천 포인트
- 삼척항에서 멀지 않은 새천년도로 84에 자리한 만남의식당은 곰치국으로 지역 일대에서 명성을 쌓아 온 노포입니다.
- 이럴 때
- 식사 중심의 한 끼
- 방문 팁
- 주말이나 식사 시간대에는 대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삼척항에서 멀지 않은 새천년도로 84에 자리한 만남의식당은 곰치국으로 지역 일대에서 명성을 쌓아 온 노포입니다. 표준어로는 꼼치라 불리는 곰치는 살이 매우 연해 과거에는 외면받던 생선이었지만, 시원한 국물 맛이 해장거리로 재평가되며 강원 동해안 일대에서 대표 해장 음식으로 자리 잡은 재료입니다. 이곳은 맑은 국물 대신 신김치를 넣어 얼큰하게 끓여내는 강원도 방식을 고수합니다. 큼직하게 썰어 넣은 곰치 살은 특유의 물컹한 식감을 지니고 있어 처음 접하는 손님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익숙해지면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과 잘 어우러집니다. 물컹한 식감에 적응이 어렵다면 내장을 함께 넣어 고소함을 살린 대구탕이 현실적인 대안이 됩니다. 밑반찬은 주인장이 직접 조리하며, 특히 아가미젓으로 담근 깍두기가 감칠맛을 더해 국물과의 조합을 잘 살립니다. 식사 후 갈증이 크지 않은 점에서 화학 조미료에 기대지 않는 조리 방침을 엿볼 수 있고, 양도 넉넉해 세 명이 두 그릇만 주문해도 나눠 먹을 수 있습니다. 벽면에 붙은 유명인 서명은 오랜 운영 이력을 짐작하게 합니다. 평일은 오전 8시, 주말은 오전 7시에 문을 열어 오후 2시 30분에 마감하므로 이른 시간대 방문이 유리하고, 주차는 식당에서 100미터 이내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