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 Bokguk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서 수십 년간 자리를 지켜온 복어 전문점으로, 리뷰 수 1,300건 이상이 증명하는 영도의 대표 맛집입니다. 본관과 별관으로 운영되며, 본관 메뉴는 까치복과 참복으로 나뉘고 복국(지리탕), 수육, 튀김, 회, 코스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복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인 참복 지리탕은 맑고 담백한 국물에 통통한 복어 살이 가득 들어 있으며, 식초를 살짝 넣으면 국물의 풍미가 한층 올라갑니다. 콩나물이 아삭아삭하게 살아 있어 국물과 잘 어우러지고, 한 그릇이면 기력 보충에 충분합니다. 복튀김은 복살로만 만들어 고소하고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전채로,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합니다. 복껍질무침도 식감이 독특하고 맛있으며, 수육은 미나리, 버섯, 콩나물과 함께 초장에 찍어 먹으면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소주와 어울립니다. 까치복은 참복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살이 상당히 많고, 국물은 깔끔합니다. 까치복 기준 15,000~20,000원, 참복 기준은 더 높지만 소고기 외식 대비 가성비가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코스 메뉴를 선택하면 튀김, 껍질무침, 수육, 찜, 지리탕까지 복어 한 마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점심 시간대에는 주차가 불편할 수 있고, 3시 브레이크타임 직전에 방문하면 국물이 덜 끓여진 채 나오는 경우가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 도로가 일방통행이므로 처음 방문 시 반드시 내비게이션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